고3 여자야ㅠㅜ이성애자인데 헷갈리는건지 바이인지 고민되어서 올려본다 ㅠㅠ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인 사람도 스레 남겨줭..!!
어릴때부터 여자 몸 보면서 성적 흥분...?느꼈었던거같아 근데 키스하고싶다 만지고싶다 이런건 아니었고 그냥 야하다~~정도의 느낌이었던거같아 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맨날 야한 비키니 입은 여자 동영상 사진 엄청 많이 봤었어ㅋㅋ이때까지는 여자랑 키스하거나 그러는건 나와 전혀 상관없는 세계의 일인줄 알았어
그리고 중학교 올라와서 gl을 접했는데 그때부터 여자랑 성적관계를 가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었어..동성에게 약간 가벼운 호감도 있었던거 같아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첫 짝녀가 생겼어 얘랑 진짜 스킨쉽하고싶고 연애하고싶어서 미쳤었던거같아 살면서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린건 처음이었어 1년동안 짝사랑했는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껴안기면 심장이 벌컹벌컹 뛰었던거같아 사실 아직도 좋아하긴 하는데 걔는 헤테로라..힘들겠지만 이제 놓아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