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게다가 최신화 나라보고 놀람. 명동이한테 해준 게 없어 작은 엄마로써 자기 고찰하고 성장하고, 가야 키우면서 가야의 행복을 위해 가야를 놔줄 수 있게 성장한 나라가 갑자기 난 집에서 잠만 자잖아~ 첫사랑이란 말야~ 이런거 보고 놀람.

연애하면 바뀔 수 있음. 근데 너무 뜬금없음... 성장한 나라와 괴리감이 너무 심함.

게다가 매일 다나만 피해자로 나와서 더...

뭔가 좀 불안한 웹툰이라 안봤는데 내 예상으로 가진 않았지만 나이트런이랑 잉여특공대의 문제점을 일부 받아버린 웹툰..

난 댓글중에 개 주인보다 개를 더 우선시해야된다는 몇몇댓글이 짜증남;;

>>6 나도. 작품은 취향이라 괜찮은데 베댓보면 강아지 우선시하라는 내용보면 어이없음ㅋㅋㅋㅋㅋㄴㄴㄴ

흠...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웹툰 보다보면 지침...

주인공한테 이입이 힘듬... ㄹㅇ 개한테 인생 다 바치는 느낌...

웹툰에서 "주인이 자기 건강 먼저 우선시해야 개도 건강해요!" 이러는 대사가 있는데 주인공이 너무 강아지만 신경씀 보다보면 내가 다 지쳐.

그림체 취향이 아님. 개 얼굴이 너무 사람얼굴처럼 나올때 있는데 불쾌함

개를 너무 중요시해 과할만큼

현실에는 착한 개가 있는 반면 성격 더러운 개도 있는데 웹툰에 나오는 개들은 전부 다 착하고 천사처럼 묘사하는게 별로야 간혹 개가 문제를 일으켜도 사람이 잘못해서 그렇다며 감싸주니까 좀 그렇더라고

>>6 그놈의 인간이 미안해 좀 그만 지껄였으면 좋겠음

확실히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고 성장형 캐릭터인데 다짜고짜 비난 박는 댓이 짜증남ㅋㅋㅋ 그리고 개를 단순히 그냥 개로만 바라보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안하는 댓이 많은듯

시즌 1때는 정말 재밌게 봤었음 개를 키우는데 좋은 일만 있는 거 아니고 돈도 많이 드는 그런 현실을 보여주는기 좋았는데 시즌2부터 ㅌㅇㅌ같은데서 보인 인간은 다 나쁘고 죽어야하고 동물은 착하고 어쩌고 하는 그런 감성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별로임 작품도 그렇고 독자도 그렇고...그리고 보다보면 너무 피곤해짐..주인공 부터가 보고있으면 기빨리는 느낌이야...

작품 재미는 있었는데 그냥 보다보면 광기임 자기가 개에 인생바쳐야된다고 믿고있는걸 남에게 설득하는것도 불편하고..혼자 하세요 저는 개 키워도 못 바쳐요; 어디서 훈수질임 개는 개지 애기가 아닌데 애기라구요 어쩌구저쩌구.. 피곤해지기만 하는 웹툰

시즌 1은 재밌게 봤는데 중반부터 개그씬만되면 너무 오버떨고 효과만 요란해져서 유치해짐 그리고 사건 전개할수록 안그랬던 캐릭터들 캐붕도 너무 심하고

아무리 신경 안써줬다 해도 개가 꾀병 부리는건 봐주면 안되지 않나 버릇 들게;;; 근데 무슨 오늘만큼은 명동이한테 속아줄랭 훈훈~ 댓글창도 훈훈~ 에휴 지랄을 하고 자빠졌어요

주인공 까는(비판하는) 댓글은 싫어요랑 답글 폭탄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