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6/08 21:29:06 ID : bimFbjutBul 0
내 나이 벌써 고1. 남들이 보면 고작 고1일 수도 있어. 근데 난 느껴. 잘하는 게 없는 건 정말 힘들다고. 내 나이에 벌써 직업 가진 사람도 있더라? 벌써 꿈이 확실한 애들도 있더라? 하물며 공부라도 잡고 열심히하는 애들도 있더라. 그런 애들 보면 난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어. 나 지금 반 회장인데 애들한테 도움이 되고 있기는 한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기는 한가?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 한데 그냥 마음 같아선 죽고 싶어. 물론 말로만 죽고 싶지 행동으로 옮길 정도로 배짱이 크지도 않아서. 나는 우울증 같은 것도 딱히 없거든. 그래서 더 힘들어. 내가 차라리 병원에서 우울증이나 뭐 병 진단을 받았으면 그나마 그래 나 우울증이니까 힘들 수 있겠다 무기력한가보다 뭐 이런 생각했을텐데 그것도 아니야. 그냥 가끔 이런 생각 좀 들고 길면 1~2주 힘들다 또 말다 해. 그냥 요즘 너무 힘든 거 같아. 모든 고등학생이 그렇듯이 공부는 학생이 해야할 일이 맞고 학교 생활에 성실히 임해야하는 것도 맞을텐데 난 그게 너무 힘들고 싫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그래. 아무런 증거도 없이 난 일단 사람들을 처음 만나면 그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 생각해. 언제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그냥 항상 그래. 쓰다보니까 그냥 신세한탄인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 판 이탈했으면 미안한테 요즘 진짜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힘들어서 써봤어
2 이름없음 2022/06/08 21:37:22 ID : RDy0pPa62Mj 0
진짜 친구랑 비교해서 잘하는거 없으면 허무하고 무기력해지더라 정해놓은 꿈도 없는데 학교는 심심하면 꿈이 뭐냐고 비전이 뭐냐고 물어보고 다른애들은 다 잘하고 이미 정하고 그쪽길로 들어선 애들도 수두룩한데 나만 혼자 뭐하는거냐는 생각이 들더라 일단 정해놓은 꿈이 없으면 그나마 할만하겠다 싶은걸 정해서 그 중에서 정해도 괜찮을 것 같아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4레스두서없는 하소연 글..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9 0
7레스내가 이상한걸까..? 9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9 0
1레스사람 만날 일이 없는데 알바라도 할까?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9 0
3레스내가 진심으로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9 0
3레스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은 사람 어떻게 해 1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3레스. 1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3레스집안사정 땜에 돈버는법이나 깊콘얻을수 있는 앱좀 알려주라! 1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2레스» 나이 들수록 잘하는 게 없다는 건 힘든 거구나 9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1레스지하철 분실물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6레스하 진짜 싫다 1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7레스같은반 애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2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17레스내 얘기 듣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2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2레스사실 나는 안 힘든데 일부러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1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3레스너희 삶에서 가장 큰 시련은 뭐였어? 2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20레스내가 전생에 일본 혼혈들에게 죄를 지었나봐.ㅠㅠ 7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7레스ㅎ..ㅎ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17레스마기꾼이 하소연하는 스레 1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8 0
3레스방관자도 짜증나 22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7 0
2레스생리를 안해 임신초기는 아니겠지 무서워 31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7 0
13레스얘들아 19살하고 23살 만나는 거 어때 79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6.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