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왜 특정한 날에 칠면조 요리를 먹는가
왜 다른 요리도 아닌 칠면조 요리인가
모든 사람이 특정한 날에 칠면조 요리를 먹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지방 사람들은 어떤 날에 어떤 요리를 먹는다.
다른 문화권 사람들은 다른 날에 다른 요리를 먹는다.
왜 그런 차이점이 생겼는가?
를 써보는 건 어때?
파랑새에서 봇분들 대화하는거 보는데 신기한 말투가 있어서
옛날 말투같은데 알아듣기가 좀 어려워.. 의미는 어찌저찌 느낌적으로 대강 전달이 되긴 하는데..
이런 말투?같은거를 뭐라 부르는 말이 있는지, 어디서 더 찾아볼 수 있는지, 이런 말투로 쓰인 책이 있는지.. 기타 등등 관련해서 아는 정보 있으면 알려줄 사람!
위의 설명으론 전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해서 글 몇개를 가져올게!!
- 무성히 선하디 선한 덕높은 말이야. 응?
- 지통재심한 하루꺼정 날들이야. 이리온.
- 공양이라 일컫지 아니해라, 그냥 한 끼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몰래 담배 피우진 못하겠지??
일단 앞서 말하자면 난 성인이고, 흡연자임. 원래 부모님이랑 따로 떨어져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깐 동안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됨. 근데 부모님이 담배 엄청 싫어하심... 냄새로 들킬까 봐 부모님 봬야 되면 뵙기 하루 전부터 금연하고 목욕하고 아무튼 냄새 없앨 수 있는 짓거리는 죄다 하고 뵈러 감. 옷은 냄새 뱄을까 봐 아예 싼 거 새로 사입고 가기도 함. 뭐 이렇게 별 ㅈㄹ을 다 해도 담배 피는 사람 몸에서는 담배 냄새가 난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눈치 못채신거지 별 말씀 없음. 근데 같이 살면 밖에서 피고 와도 무조건 들키겠지...? 원래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도 내 방에 자주 들어오셨는데 내가 담배 피우면 내 방에서도 담배 냄새 날 거 아니야; 그리고 빨래도 당연히 다 같이 모아놓고 하는데 그러면 진짜 답 없이 빼박 바로 걸리겠지; 걍 이 김에 금연 해야되나... 흡연자들이 뭐 향수를 뿌리든 샤워를 하든 뭔 개지랄을 다해도 어차피 몸에서 담배 냄새 씨게 나니 얘들아. 흡연자들은 어차피 잘 모른다길래... 비흡연자 있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지 알려주라.
>>38 흡연자와 같이 살고 있는 비흡연자로선 같이살면 무조건 알게 된다. 오히려 못알아채기 힘들어. 하루에 한개피만 피는것도 아닐테니 필때마다 나갔다오면 눈에 띄일테고, 필 때도 5분이상 걸어가서 필 것도 아닐테고, 한시간 이상 돌아다녀도 옷이나 머리에 담배냄새가 희미하게 베어있어 특히 담배 싫어하면 귀신 같이 알아채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