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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고마워 ㅎㅎㅎ 안물안궁일지도 모르지만 후기 풀어볼게 갔는데 사람들이 착해서 챙겨주더라 게임이나 밥 먹는 건 조 짜서 하고 말도 걸어주고 ㅎㅎㅎ교수님도 오셔서 처음으로 뵌 전공 교수님도 계셨고 친해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자유시간에는 혼자 핸드폰하긴 했지만 철판깔고 하니까 괜찮았어 그리고 맛있는 거 먹고 분위기를 즐기는 게 꽤 괜찮은 경험이었어
헉 나도 코로나학번인데 난 혼자 놀아도 좋으니까 제발 엠티를 가 보고라도 싶어ㅠㅜ 동기들은 다 휴학하고 군대 가고 한 지 오래라 몇 명 없을 게 뻔하지만 그래도... "뭐 대학 엠티? 가봤지~ 근데 뭐 별거 없어 조 짜고 술 먹고 그래~~" 이거랑 "뭐 대학 엠티? 아… 나 안 가봐서 몰라…" 이거랑은 다르니까ㅋㅋ 일단 경험하고 시도했다는 것만으로 레주 대단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