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아버지가 음식 하실 때마다 현관문이랑 복도 쪽 방에 있는 창문을 다 열어두고 하셔. 그래서 진짜 학교 갔다가 들어오면 음식 냄새가 복도에 진동을 해. 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려봐도 음식 냄새를 환기를 해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하시고.. 나는 복도에 음식 냄새나는 게 진짜 별로라고ㅠㅠ 기분도 별로 안 좋고 옆집에 민폐잖아. 더구나 옆집이 아기 둘 있는 가정집이었다가 이사를 가셔서 지금은 20대 초중반? 젊은 분이 사신단 말이야. 저번에 아버지가 이사 오신 분이냐고 인사했는데 안 받아줬다고 했거든.. 이것 때문에 환기하는 게 더 신경 쓰여ㅠㅠ 해결 방법 없을까? 복도식 아파트에서 민폐 안 끼치고 환기하는 법 제발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