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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같은 나이인데 (3)
3.걍 가볍게 썰풀먼서 마냥 웃을수 있는거 말고 진짜 되돌리고싶은 흑역사 갖고 있는 사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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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너넨 학교에서 친하지도 않은 새끼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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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함급함!!!! 중고등학생들 체육복 보통 어디서 사? (6)
8.나 인스타 비계에 뭐올릴지 추천해주라 (1)
9.좋아하는 과자 적고 가!!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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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첫째 레더들 나만 이거 억울해? (13)
15.성인이고 그림 배워보려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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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버블몬 냄새 (7)
19.레옹 마틸다 컨셉 잡고다니는거 ㅂㄹ? (6)
20.스카 갈 건데 담배 (4)
의술은 인간의 죽음과 가장 가까운 학문중 하나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치료법으로 죽어나갔고 그들의 죽음과 함께 의술또한 발전해왔었지. 많고 많은 사건중에 우리가 제일 먼저 알아볼것은 의술하면 빼먹을 수 없는 '마취'의 역사야.
마취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겠지. 마취는 약물로 일정시간 감각을 사라지게 해서 자극에 반응할 수 없게 만드는 의료 기술이야. 이러한 마취가 수술에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건 솔직히 말해서 몇백년정도 밖에 되지않았어. 생각보다 짧지? 반면 수술의 역사는 마취에 비해서 엄청나게 오래되었지
과거의 사람들도 마취를 생각하긴 했었어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지 그래서 정말 온갖 방법을 다 썻어 술을 먹여보기도 하고 약초를 써보기도 하고 아편을 써보기도 하고 그래도 안되면 두들겨패서라도 마취를 진행했지 근데 솔직히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었겠어?
술 많이 먹이니 수술하다 죽고 마약 너무 먹여서 수술하다 죽고 너무 두들겨패서 그냥 죽고 정말 난리도 아니였지 오죽하면 병원에 입원하는건 사실상 죽으러 가는거란 말도 있었으니 말이야 이 시대까진 술이 최고의 마취제로 손꼽히고 있었어 그렇게 정신나간 수술들이 성행하던 와중 조금이나마 정상적인 마취제가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지


그때 롱 아저씨가 이걸 딱 알아챈거야 '아 이게 마취효과가 있구나'라고 그래서 이 아저씨가 이 '에테르'를 가지고 실험 하나를 하거든? 환자한테 에테르를 적신 수건을 코에 대어서 들이마시게 한 다음에 목에 난 혹을 잘라냈는데 환자가 전혀 아파하는 기색이 없는거야
이게 바로 역사상 최초의 '기체를 이용한 무통 외과 수술'이였지 하지만 롱은 이 에테르가 마취효과가 있다는걸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자기 일기에만 기록으로 남기고 끝냈어 아마 세상에 알릴정도의 큰일은 아닐거라 생각했던것 같아.

이 양반도 제정신은 아닌게 가스를 쭉 들이마시고 자기 동료한테 자신의 생니를 뽑아달라고 부탁해 그래서 동료가 생니를 뽑았는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아픈거야 이후 15명에게 추가적으로 이 기체를 실험했고 무통 발치덕에 그의 치과 의원은 아주 흥행하게 되었지 하지만 웰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려

하지만 다행히도 그 과정을 지켜본 모튼이 웰스에게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 스스로 아산화질소를 이용한 무통발치술을 개발해 직접 웨렌을 찾아갔지 1846년 10월 16일 두번째 공개 마취 시연이 시작되었어 모튼은 마취가스를 가져와 환자를 마취했고 그의 턱에 있는 혈관종을 잘라내는 수술을 해 당연히 수술은 성공했고 이때부터 마취학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
이 일로 인해 보스턴은 마취의 고향이란 영광스러운 호칭을 얻게되었고 이 성공은 곧 런던으로 전해져 에테르는 수술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지
당시 마취란게 그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였거든 오죽하면 마취제가 학계에 발표되었을때 이젠 환자는 더이상 수술로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며 눈물 흘리신 분도 계신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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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히는 스레드
20대분들 한달에 외박 얼마나 하세요?
못생겼는데 지들이 잘생기고 이쁜줄 아는 사람들이 젤 싫어
🌸🌱🌸잡담판 잡담스레 46판🌸🌱🌸
엥 뒷담판 없어짐??
편의점 도시락/라면/끼니해결할거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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