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부터 너무 좋아하던 짝녀가 올해부터는 나랑 많이 멀어졌어 작년에는 맨날 붙어다니다가 어느순간부터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멀어졌더라고..
얘가 올해 나말고 다른애랑 엄청 친해져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 같은데, 나랑 친할 때는 안하던 행동을 그 친해진 행동을 막 하니까 진짜 미쳐버릴 거 같아.
진짜 사귀는 거는 생각도 안해봤고 그냥 나랑 제일 친한 친구 였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는데 ㅠㅠ
친해진 애랑 이야기하는 얘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 날거 같고, 나한테 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그냥 얘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
마음접는거 올해 진짜 20번도 넘게 해봤는데 계속 걔한테 다가가고 싶고 못접겠어
제발 마음 접을 수 있게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