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듣는 건물 근처에서 두세번정도 마주친 사람이 너무 내 이상형인거야 ㅋㅋㅋ 이상형이 좀 특이해서 마주치기 꽤 힘든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이상형이어서 놀랬고든? 그리고 다른날에 같은 기숙사 친구랑 밤에 산책가려고 기숙사 건물 내려가는데 내 친구가 어떤 사람한테 인사를 하는거야. 그래서 누구지 하고 봤더니 내가 이상형이라 했던 그사람이었음 ㅋㅋㅋㅋㅋ ㅠ 알고보니 내 친구랑 같은 과 사람이었고 난 친해지고 싶어서 말 전해달라하구 알려달라했는데 담주가 돼도 별 소식이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