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울 계속 보다가 이질감 들어본 사람? (7)
2.하하 (2)
3.괴담판에 레전드나 흥미진진한 괴담레스 없어?ㅠ (8)
4.인터넷에서 만난 지인이 이상해 (13)
5.저는 심령현상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66)
6.가위눌림이 점점 심해져 (6)
7.얘드라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돼? (24)
8.가위 안눌리는 법 (11)
9.ㅅㅂ 나 방금 존나 찝찝하고 좆같은 꿈 꿨는데 (19)
10.남사친이 날 자꾸 따라다녀. (36)
11.문득 생각나는 (지어낸)무서운 이야기를 적는 스레 (3)
12.예전부터꾸던꿈이긴 한데 (4)
13.정적이 돌때면 들리는 이상한 소리 (2)
14.얘들아 옛날에 마네킹인간 도플갱어 이런거 본적있어? (15)
15.혹시 자꾸 제사 향 냄새 나는 사람 있음? (7)
16.제가 겪었던 일인데 들어줄 사람 있어요? (19)
17.. (10)
18.[방공호 탐색] 퀘스트를 완수하였습니다 (86)
19.오륙도 앞에 있는 산에서 방공호를 발견함. (155)
20.요즘 뭔가 너무 이상함 (49)
1
yerriel
2022/07/22 12:23:49
ID : TU40rasrAo0
2
안녕하세요?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나...?
스레딕 처음 깔아보는데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 설명해도 이해 해주세요...
일단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겪었던 일인데요.
아직까지도 의문이 남아서 제 3자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2
yerriel
2022/07/22 12:25:27
ID : TU40rasrAo0
0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으아아 머리 안돌아간다
3
이름없음
2022/07/22 12:32:17
ID : y6i5O4Gliph
0
보고잇성
4
이름없음
2022/07/22 12:32:28
ID : 4NBxSKZdwoL
0
엉엉 그런식으로 쓰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말 편하게 해도 돼 스레딕 자체가 반말사이트 느낌이라!
5
이름없음
2022/07/22 12:37:02
ID : 2spanCrunAZ
0
ㅂㄱㅇㅇ
6
yerriel
2022/07/22 12:55:27
ID : i03xA7y3Phc
0
아 그럼 말 편하게 할게.....? 일단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에서 단체로 수학여행을 갔을때 겪었던 일이야. 이해를 못할 사람들을 위해서 나를 설명하자면 어렸을때부터 사람이 아닌 무언가를 보는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아주 어렸을때는 그냥 말이 통해서 같이 놀기도 했는데, 나중에 쟤 허공에다 혼자서 말한다고 이상하다고 해서 남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건가? 이런 생각을 했었고 초등학교 들어오고나서 애들이 귀신이랑 말한다고 따돌리면서 아 내가 귀신을 보는구나 라고 자각을 했던거 같아
7
yerriel
2022/07/22 12:58:23
ID : i03xA7y3Phc
0
어렸을때는 느끼기에는 내가 친구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얘네도 놀 사람이 없는건가? 하면서 같이 놀았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놀이터에만 유독 애들이 잘 안왔던거 같아
8
yerriel
2022/07/22 13:07:00
ID : TU40rasrAo0
0
어쨌든 5학년때 수학여행을 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유스호텔? 같은 기숙사 느낌으로 있는곳에서 했었거든 1박 2일로 떠난거여서 일정 엄청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
9
이름없음
2022/07/22 13:09:34
ID : y6i5O4Gliph
0
!!보고읶서
10
yerriel
2022/07/22 13:18:45
ID : TU40rasrAo0
0
전반적으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녁을 먹은 다음에 캠프파이어를 한다고 그전까지 휴식시간이라고 해서 방에서 쉬고 있었는데, 앞서 말했다 싶이 애들한테 귀신 보는 애라고 낙인이 찍혀있던 때라서 애들이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 하는거야. 순간 당황했었지 내가 보고 싶어서 보는것도 아니고 무서운 얘기가 녹음기를 틀면 나오는것도 아니고
11
yerriel
2022/07/22 13:23:41
ID : TU40rasrAo0
0
그래서 머뭇머뭇 거리고 있으니까 애들이 화를 내더라고 그래서 우리 동네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애가 있었는데. 걔가 죽은걸 나는 모르고 있었던 시절에 걔랑 놀았던 기억이 있거든. 놀이터에서 혼자서 그네타고 있었는데 걔가 나한테 너는 왜 혼자서 놀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혼자 있는게 좀 쪽팔리기도 했고 친하지도 않았던 애가 이제와서 말 거는것도 기분 나빠서 무시하려고 했는데 걔가 같이 놀자고 그러더라고
12
yerriel
2022/07/22 13:26:57
ID : qp87hBBy0ts
0
그때 걔랑 처음에는 무시하고 짜증내기도 했는데 심심하기도 해서 같이 놀았었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누구랑 놀았다고 하니까 엄마가 언제 놀았냐고 막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그거 말해줬더니 걔 그때 사고나서 병원에 있었다고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고 해서 그때 걔가 사람이 아니었다는걸 알았다는 이야기를 애들한테 얘기해 줬어
13
yerriel
2022/07/22 13:28:49
ID : qp87hBBy0ts
0
말주변이 좋지 않아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거 같은데 미안해... 내가 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이해 못할까봐 여러가지 뒷 이야기를 넣다보니까 글이 자꾸 복잡 해지네
14
이름없음
2022/07/22 16:01:29
ID : g6qnTU3XwK0
0
오...어디서 들었는데 귀신은 사람이랑 분간이 안 가는 경우도 많대. 신기하다 근데 처음 어머님한테 사고났다는 말 들었을 때 레주 진짜 무서웠을듯...
15
이름없음
2022/07/22 17:36:34
ID : rAoZa3yGoE7
0
정신과 추천
16
yerriel
2022/07/22 23:51:49
ID : VhxWlwmtvwr
0
으악 알바 다녀오고 그러다 까먹었다
17
yerriel
2022/07/22 23:52:53
ID : VhxWlwmtvwr
0
근데 동네에서 돌아가신 분 영혼? 이라고 해야하나 본 적은 있어서 그렇게 놀라진 않았는데 엄마가 진짜 놀라셨지
18
yerriel
2022/07/22 23:57:33
ID : VhxWlwmtvwr
0
이어서 얘기해줄게 그 얘기 듣고 애들이 뻥친다랑 진짜로 본거 맞냐고 막 물어보는 애들이랑 두가지 부류로 나뉘어서 나한테 얘기하고 있었는데 교관 선생님 한분이 뭘 그렇게 재밌게 얘기하냐고 지나가시다가 들어오셨는데 (그분에 대해서 약간 설명하자면 다들 딱딱한 느낌이셨는데 그분만 엄청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애들이 좋아했음) 애들이 내가 얘기한거 설명하면서 쌤이랑 떠들었는데 교관쌤이 갑자기 목소리 확 깔면서 "내가 진짜 무서운 얘기 해줄까?" 이러면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셨어
19
yerriel
2022/07/23 00:06:44
ID : VhxWlwmtvwr
0
그 유스호텔?을 설명하자면 여자 기숙사가 안쪽에 위치하고 남자 기숙사가 바깥 쪽에 위치해서 ㄴ자로 앞에 운동장? 같은거 있는 그런 구조였거든. 그리고 방이 2인실, 4인실, 6인실 이렇게 있었던걸로 기억해. 근데 원래는 여자 기숙사랑 남자 기숙사 위치가 반대로 있었다는거야. 어떤 한 사건으로 인해서 바꾸게 되었는데, 한 중학교에서 수련회를 왔었는데 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두명씩 2인실로 배정을 해줬다고 하시더라고. 근데 그중에 한 학생이 밤에 몰래 나가서 남자친구 만나러 가면서 안들키려고 문을 살짝 열어놓고 갔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건물에 숨어든 취객한테 방에 남아있던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했고 그 여학생이 기숙사 옥상에서 자살을 해가지고 그렇게 된거라고 하시는거야. 전부 다 굳어가지고 엄청 무서워 하고 있으니까 교관쌤이 막 웃으면서 장난이라고 너네 놀래키려고 한거라면서 막 달래주셔가지고 이야기는 끝이나고 곧 캠프파이어 하러 내려오라는 방송 울려서 다같이 내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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