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울 계속 보다가 이질감 들어본 사람? (7)
2.하하 (2)
3.괴담판에 레전드나 흥미진진한 괴담레스 없어?ㅠ (8)
4.인터넷에서 만난 지인이 이상해 (13)
5.저는 심령현상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66)
6.가위눌림이 점점 심해져 (6)
7.얘드라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돼? (24)
8.가위 안눌리는 법 (11)
9.ㅅㅂ 나 방금 존나 찝찝하고 좆같은 꿈 꿨는데 (19)
10.남사친이 날 자꾸 따라다녀. (36)
11.문득 생각나는 (지어낸)무서운 이야기를 적는 스레 (3)
12.예전부터꾸던꿈이긴 한데 (4)
13.정적이 돌때면 들리는 이상한 소리 (2)
14.얘들아 옛날에 마네킹인간 도플갱어 이런거 본적있어? (15)
15.혹시 자꾸 제사 향 냄새 나는 사람 있음? (7)
16.제가 겪었던 일인데 들어줄 사람 있어요? (19)
17.. (10)
18.[방공호 탐색] 퀘스트를 완수하였습니다 (86)
19.오륙도 앞에 있는 산에서 방공호를 발견함. (155)
20.요즘 뭔가 너무 이상함 (49)
2
이름없음
2022/07/15 23:31:50
ID : NAi3vjxVcK3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2/07/15 23:34:27
ID : mLe5ak9xXti
0
고등학교 올라오자마자 남사친이 나한테 고백했는데... 나는 걔가 도무지 이성으로 보이지 않아서 거절했어.
4
이름없음
2022/07/15 23:34:54
ID : mLe5ak9xXti
0
걔도 그럴 줄 알았다면서 웃으면서 그냥 친구로써 지내자고 하더라. 알겠다고 했어.
5
이름없음
2022/07/15 23:36:01
ID : mLe5ak9xXti
0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서로 대학교에 진학했어. 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남사친은 정말 예쁜 여자친구를 사귀었더라고, 넷이서 술 자리도 가고... 가끔 더블 데이트도 했는데... 남사친이 군대가고 둘이 깨졌어.
6
이름없음
2022/07/15 23:37:30
ID : mLe5ak9xXti
0
그러던 어느날 걔가 휴가를 나왔대.
7
이름없음
2022/07/15 23:37:48
ID : mLe5ak9xXti
0
그리고 자기랑 단둘이 술마시자고. 나오라고 하더라고.
8
이름없음
2022/07/15 23:38:30
ID : mLe5ak9xXti
0
남친한테 그래도 되겠냐고 물었는데, 자기 끼고 술 먹을거 아니면 가지마래. 그래서 남사친에게 남친이랑 같이 먹는건 어떠냐고 물었어. 남사친이 안된다고... 제발 나만 와달라고 하더라.
9
이름없음
2022/07/15 23:41:14
ID : mLe5ak9xXti
0
그때가 새벽(두시인가 그랬을거야)이였고... 솔직히 남친이 있는데 남사친이랑 둘이서 술 마시는건 님친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느낌이 좀 쎄해서 거절했어. 그렇게 남사친은 부대로 돌아가고 한동안 군생활 잘 하다가... 유서 한 장 남기고 자살했어...
10
이름없음
2022/07/15 23:43:38
ID : mLe5ak9xXti
0
유서 내용은... 내 인생에 염증이 느껴져 자살한다... 부모님과 여동생에게 미안하고... 주변인들에게 미안하다... 라는 내용이였지. 그리고 귀퉁이에 나는 왜 안 되는 건데? 라는 말을 적어놨더라...
11
이름없음
2022/07/15 23:45:12
ID : mLe5ak9xXti
0
그렇게 4년이 지났어.
12
이름없음
2022/07/15 23:45:50
ID : mLe5ak9xXti
0
그러다 한 5일전에 남친이랑 시내 데이트를 하다가... 어떤 아줌마(단발머리의 풍채 좋은 분이였어.)가 우리를 불러세우더라.
13
이름없음
2022/07/15 23:47:19
ID : mLe5ak9xXti
0
아줌마. 학생들!
나, 남친. ?
아줌마. 학생, 혹시 남자친구야?
남친. 네? 네. 무슨일이세요?
아줌마. 이거야 원... 아무말 하지 말고 이거 받아가! 이러면서 명함 한 장을 나한테 건내줬어.
14
이름없음
2022/07/15 23:50:30
ID : mLe5ak9xXti
0
무당 명함이였어. 찝찝하긴 했지만 요 며칠 누가 날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자주 가위에 눌리기도 하고... 해서 받아갔지. 뒷면엔 신당 주소가 적혀있더라. 그래서 어제 찾아갔어.
15
이름없음
2022/07/15 23:55:22
ID : mLe5ak9xXti
0
좀 순박해보이던 아줌마였는데... 그 아줌마가 화장을 진하게 하고 붉은 한복을 입고 날 맞이하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몇가지 질문을 했어.
16
이름없음
2022/07/16 00:01:02
ID : mLe5ak9xXti
0
아줌마. 키는 요만하고... 요래 생긴 남자 알아?
나. 네? 아, 네....
아줌마. 그 친구 이미 죽었지?
나. 네?
아줌마. 게다가 널 좋아하지 않았든?
나. 아, 네... 고등학교 바로 올라오고 저한테 고백하더라고요. 정중히 거절했어요.
아줌마. 쯧쯧... 죽기 전 수상한 행동은 안 하든?
나. 갑자기 술 먹자면서 저한테 연락하긴 했는데...
17
이름없음
2022/07/16 00:03:46
ID : mLe5ak9xXti
0
아줌마. 잘 들어, 지금 너한테 귀신이 붙어있어.
나. 네...?
아줌마. 죽어버린 그 친구가 네 어깨위에서 슬픈 표정으로 앉아있다구!!!
18
이름없음
2022/07/16 01:20:41
ID : dBbCkmslDxR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2/07/16 03:35:56
ID : slxxva1dxyG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22/07/16 20:14:10
ID : turhxSHCo3U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2/07/16 23:13:59
ID : 8mGlcsja001
0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2/07/17 01:06:14
ID : 4Hu64583DyZ
0
ㅁㅊ...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22/07/17 01:09:18
ID : fSE06Y2ts04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2/07/18 11:24:59
ID : slxxva1dxyG
0
레주야… 돌아와ㅠ 궁금해 무슨 드라마처럼 끝내냐구…
25
이름없음
2022/07/18 21:39:37
ID : mLe5ak9xXti
0
아줌마. 이때 남자친구냐고 물은게 니 남친이 아니라 그 친구야... 쯧... 애인도 아닌게 어깨에 앉을정도면 얼마나 미련이 많겠어...!
나. 자잠시만요... 걘 죽기전에 여자친구도 있었는데요...? 왜 저를...?
아줌마. 이 아둔한 것아! 귀신이 구천을 떠도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거야?
나. 네...?
아줌마. 자기 죽은거 모르거나, 제법 미련 많은 녀석 아님 못해... 쯧... 이렇게 처자 어깨위에 앉아있는거 보면... 제법 애 태웠나봐. 아가씨... 내가 딸 같아서 그러는건데, 굿 해. 돈 많이 든다고 생각한다 하지말고. 굿해. 요즘 누가 지켜본다는 느낌 안 들어?
26
이름없음
2022/07/18 21:41:27
ID : mLe5ak9xXti
0
나. 네... 요 근래에...
아줌마. 어머어머어머어머!!!
나. (화들짝...?)
아줌마. 당장 날짜잡아!!! 그대로 두면 아가씨도 아가씨 남자친구도 위험해!!!
27
이름없음
2022/07/18 21:42:16
ID : mLe5ak9xXti
0
아줌마. 언제 해코지할지 모르는 상태야!!! 빨리!!!
28
이름없음
2022/07/18 21:44:38
ID : mLe5ak9xXti
0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나왔다... 학생이라 싸게 해줬다고 하는데... 굿 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
29
이름없음
2022/07/18 21:45:39
ID : mLe5ak9xXti
0
솔직히 원망이 들더라. 나름 잘해주고 좋은 관계 쌓았는데... 왜 죽어서 날 지켜보고 괴롭히는 거지...? 지금 옷도 마음대로 못 갈아입고 씻는것도 마음대로 못 씻고... 참...
30
이름없음
2022/07/18 21:50:05
ID : mLe5ak9xXti
0
그러다가 오늘 굿을 결심하게 됐어.
31
이름없음
2022/07/18 21:54:01
ID : mLe5ak9xXti
0
무당 아줌마말에 의하면... 지금 남사친 영이 남친한테 씌워져있대...
32
이름없음
2022/07/18 21:54:57
ID : mLe5ak9xXti
0
사실 안 온 이유가 그거야... 남친의 행동이 요 며칠새 이상했거든.
33
이름없음
2022/07/18 21:56:48
ID : mLe5ak9xXti
0
나랑 떨어지면 병적으로 불안해해서 아아아아... 아아아아... 같은 소리를 내거나... (남친 동생이 알려준 얘기야.)
34
이름없음
2022/07/18 22:41:52
ID : s7bzTU6jjvz
0
굿 하는 거 부모님께 말씀 드렸어?
35
이름없음
2022/07/23 14:32:19
ID : juso2GmrgmI
0
소재 떨어졌어?
36
이름없음
2022/07/23 20:17:55
ID : hdRDAmGsmGs
0
느그 애미도 너 장애인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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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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