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마감하는데 매일 뭐 하나 빼먹고 같은 실수하고 이번에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의 실수를 저질러서 사장님이 대체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 거냐고 소리질렀어. 물론 전화지만. 거기에다 나는 시간도 평일 내내고 시급도 기본보다 더 받다보니 안 그래도 눈치 보였는데ㅔ 사장님이 일 터지기 전에 그래도 열심히는 하는 거 같다고 하셔서 더 열심히 했거든. 근데 이것도 내가 양을 못 따라가니까 줄여주시고 한 얘기야ㅠㅠ 암튼 오늘 그러고 월급 받고 내가 배달 실수했어...같이 일하시는(교대할때)이모님도 좋게좋게 말하다가 이제는 왜 그랬냐 하고 너는 말하면 못 알아듣니? 이러심...나 이러고 내일 출근인데 이미 사장님 눈에는 나 갱생불가겠지? 차라리 다른 사람 구한다고 자르면 어떡하지 싶음. 하...진짜 확인하고 보낼 걸 너무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