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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2.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3.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4.사주보면 (2)5.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6.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8.🥕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9.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0.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1.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2.. (1)1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4.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5.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6.생일이 싫어 (7)1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8.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9.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20.ㆍ (1)
난 성형한 사람 진짜 싫어해. 과거를 속이고 이런거 때문에 싫어하는게 아니라 모든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성형을 하는게 이해하기 힘들어. 코 구축이나 괴사, 안면윤곽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살처짐 이런게 실제로 사람 얼굴에 일어난다는게 너무 기괴하게 느껴지는데 이걸 감수하고 미를 추구하는게 혐오스러워.
부작용 알고 했으면 외모에 그정도로 집착하는 성격이 소름끼치고 만약 모르고 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심각할 정도로 낮다는 거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음.
몇몇은 성형 싫다고 말하면 예뻐져서 부러운거라고 말하는데 모든게 외모로 돌아오는 대화밖에 안되는 사람들한테 정말 인생에 가치있는게 그거밖에 없는지 묻고 싶어. 물론 사회생활을 위해 바로 주제를 돌려버리지만..ㅎ
나도 그런 생각으로 성형외과 간판 봄ㅋㅋ막 다른 사람들은 너 부러워서 그렇지? 했으면 어때 너한테 피해라도 가? 너가 저 사람 성형하는 데에 도움이라도 줫어? ㅇㅈㄹ하는데 솔직히 성형 하고 나서 자신감을 찾았다든지 성형을 하면 삶이 달라진다든지 같은 말들이 진짜 개싫음...왜 그 수단이 꼭 "성형"이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런 현상을 부정하면 왜 그런 식으로 다시 원점이 되는지 이해가 안 가. 꿈이 연옌이라거나 인상이 심각할 정도로 느끼는 불편함이 아니면 그런 것들에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 안될걸 알면서도 지금에 만족 못해서 그리고 그게 외모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혐오감이 들 정도로 싫음. 심지어 그런 애들이 너는 너 자체로 가치 있어 리는 말을 해주면 그냥 입발린 말로 듣는 맥락으로도 싫어.
눈지방이 심하고 그게 컴플렉스라면 지방빼는 수술도 있지 않아? 요즘 쌍수 성형 취급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이유가 사람들이 그렇게 성형을 많이해서 라고 생각된다면 막 좋게 보이진 않아. 나도 눈지방 많아서 피곤해보인다는 말이나 앞머리 내리면 어디 눌린 것 같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그건 친한 사람들끼리나 어느정도 깊은 관계나 그러지 처음본 사이끼린 그렇지 안잖아. 만약 그걸로 편견 갖는 사람은 멀리 하는게 맞다고도 생각들구,,,그리고 왜 이런 말 나오면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굴까? 라는 의구심도 난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봐.
나 4번 레스 쓴사람인데 눈지방이 그니까 애매하게 있기도하고 원래 쌍커풀이 있는 눈이 취향이였어서 더 수술하고 싶은것도 있었어 그리고 내눈 너무작다고 느껴짐
아하! 너무 작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거야?? 그렇다면 눈만 커지면 감정이
어떻게 달라져?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뭐라고 해? 물론 비난할 의도는 아니야 내가 이 생각 드는 것 뿐이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ㅇㅇ
걍 자기가 좋으면 하는거지... 내 눈에 그걸 그리 심하게 혐오하는 것도 이상해보임 그냥 혼자 생각하고 살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면 그런 반응밖에 안나올 테니까
음 나도 왜 그렇게까지 성형을 하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아... 성형하는 건 자유잖아 자기가 좀 더 예뻐지고 싶다는데... 그리고 그 사람이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나름 있을 수도 있고... 섣불리 판단하고 혐오하는 건 좀 그런 거 같아
걍 지가 좋으면 하는거지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제3자가 좋네 싫네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닌거같음 성형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혐오하는게 더 이상함
얼굴 다 똑같아지는 것도 그닥 달갑지 않고 쌍수는 시술이지~ 이러는 것도 지꺼이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성형수술은 수술임
너 혼자 싫어하고 성형한 사람한테 상처주지만 않으면 그건 개인 취향이고 생각 감정이니까 뭐라할 순 없지 근데 ㄹㅇ 성형한사람헌테 상처주진 마 안그래도 컴플렉스땜에 성형한 사람들도 많은데 거기서 성형갖고 상처주는건 ㄹㅇ 아님
조금 비호일순 있는데 혐오까지 가야하나 싶다 어린시절부터 컴플렉스에 시달려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그걸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왈가왈부할 수 있겠어..충분한 대가를 지불하고 위험 무릅쓰고 자기가 하겠다는데 제3자가 혐오할 행위까진 아닌듯
나도 성형 안좋아함 그냥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 자체를 안 좋아하는거라 화장하는 사람도 싫어하지만 이것도 나름 개인의 호불호인데 싫어한다고 이상할것까진
성형 중독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뭐든 혐오까지 가면 위험함…… 스레주한테 피해 주는 거 아니면 그냥 취존해줘
솔직히 외모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은 어쩔수없어
어렸윽때부터 친구들이 코 크다고하고 심지어 샘들까지도 너 복코구나? 하는데 좋은의미인건 알겟은데 객관적으로 복코는 진짜 못생긴 코란말이야....
코시국 마기꾼이어서 슬프다는 얘기가 왜ㅊ나오겟어.. 인간은 인간과 만날ㅋ대 젤 먼저 보게 되는게 얼굴이잖아 첫인상이 그 이후를 좌우한다는데.
솔ㅈ지ㅣㄱ히 외모콤플렉스 있는 사람들도 외모지상주의에 힘들어진 일종의 피해자인 ㅠ 너가 싫어하는건 알겟는데 대놓고 혐오꺼지는 좀 아닌거같다..
이상해;;;; 다른 일 한다고 계속 바쁘게 밤 새는 것도 진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고 다이어트 한다고 무작정 굶는 것도 진짜 건강에 안좋고 부작용 많은 행동인데 그런 행동들은 그렇게까지 혐오하지 않으면서 꼭 성형만 혐오한다는게......
안좋아할수는 있음
근데 혐오까지..?;; 좀 이상함ㅇㅇ
아마 너는 대다수의 성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남한테 관심이 많거나..
성형을 하든 뭘하든 남이사… 안 좋아해서 가까이 두지 않을수는 있으나 혐오는 다른개념이지
난 혐오하는 것도 이해 안가고 싫어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데? 대체 왜...?? 본인 얼굴 자기가 돈 써서 고친거고 컴플렉스 때문이든 진짜 치료목적으로 수술한거든간에 본인이 하고싶어서 자율적으로 한 성형보고 욕하는건 굉장히 의미없는 짓 아닐까. 그럼 적어도 성형한 사람 앞에서 욕히거나 그 사람 뒷담이 새어나가게 하는 짓 만큼은 절대 안하는게 맞음. 성형한걸 굳이 싫어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타인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음... 진짜 성형한 사람 굳이 죽어라 까고 혐오하는 사람들 보면 다들 자기 자신한테 불만 가진 사람들이 꽤 많거나 자연미인의 입지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글쎄... 일단 내눈이 무쌍임에도 불구하고 쌍커풀 라인이 원래부터 있었음 근데 약간 지방이랑 그런거 때문에 강아지상으로 보이고 눈꼬리가 쳐진거처럼 느껴져서...? 그리고 나는 눈매가 올라간게 취향이라서 ..? 내 눈꼬리는 맘에 드는데 눈지방과 무쌍이 문제임 ..;; 그리고 강아지상 비호감 이라서?
성형을 하든 말든 자기 마음이지 뭐하러 혐오까지 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신경을 끄는 게 더 좋을 듯
자기 몸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요즘 왜이리 혐오하는 레더들 많아? 이상하니깐 그만 올렸음 좋겠다
익명의 힘을 빌려서 여기서 말하고 판단할 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말 못할 생각이면 잘못된 거 아닐까?
요새 쌍수정도도 안하는 여잔 드물지않냐...?안검하수고민땜에 어쩔수없이 하는경우도 많아...그래서 성형엔 별생각없는데(나도 한군데했음)뭐든 과해지면 안좋긴해
하아.... 나도 요즘에 비슷한 생각 했음
남들이 하는건 알빠도아니고 상관없는데
그걸 나한테 강요하는게 진짜 조온~~나짜증남 ㅅㅂ;;;
난 외모에 콤플렉스 딱히 없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몇달전에 사촌들부터 엄마까지 교정하라고 압박넣는거임...(사촌언니가 교정할거라고 말 꺼내서)
난 덧니나 사랑니같은거 문제 진짜 1도없거든??? 근데 나보고 계속 하라고 그러길래 상담까진 받아봐도 교정은 죽어도절대안한다했음. 몇년동안 이상한거 입안에 끼고 살아야 한다고?? 응차라리자살함
근데 안한다니까 엄마가 상담은 받을거면서 안하면 상담 왜 받으러 가냐고 존나 뒤집어지게화내서 결국 했음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하면서 만족이고 뭐고 입 쓸려서 빵꾸나고 밥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어릴때도 없던 이 가는 버릇 생기고 존나 우울증 악화돼서 자살할라고 그냥 ㅇㅇ
왜 미용 목적으로 이딴 거 하는지 진심 기괴하고 역겨워서 죽어버리고싶음... 오늘 정신병원갔다가 아파트 옥상 잠겼는지 보러갈예정
너무 과한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과하지도 않고, 게다가 외모에 대한 지적같은걸 많이 받아서 한거면 난 오히려 좋게 생각해.
또, 아까 이유로 했는데 부작용이 생겨서 더 악화되면 안타깝게 생각하고.. 어쨌든 성형 자체는 나쁘게 보지않는데 그게 과하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안좋은 시선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게 내 의견이야.
22222
난 어차피 성형하고 싶어도 금전적인 이유, 뼈대 문제로 어차피 못해서 오히려 성형한 사람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생겨도 내 입장에선 나쁠 건 없지 싶긴 함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근데 혐오까지 가는 건 좀......
나도 성형에대해서 무작정 좋게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성형한사람 개개인한테 화살을 돌려서 혐오하는건 안좋은거같아
레주가 말하는 성형의 부정적인 점들은 인정하지만
그렇다면 오히려 성형을 조장하는 문화에 대해서 화를내야지 개개인을 비난하면 안된다고봐
그 사람들이 성형을 결심하기까지 사람마다 다 다른 맥락과 상황이 있었을텐데... 비난하는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또다른 상처를 줄 수 있기도 하고...
성형외과 광고가 인터넷 하다보면 맨날 뜨고, 의사들이 돈된다면서 성형외과 쪽으로만 가려고해서 성형외과만 우후죽순 생기고, 반복되는 성형광고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 얼굴을 부분부분 분석하고 평가하게되고 이런 문화들이 진짜 문제인거같아.
개인적으로 주변사람중에는 성형한 사람(내가 비포애프터 다 알고있는사람)이 두명정도 있거든
그사람들은 비포 얼굴도 외모때문에 차별받을정도로 못생긴것도 아니고 나는 그들의 비포얼굴에 정이들어있었는데
한명은 쌍수, 한명은 코성형을해서 인상이 달라지고나니까 너무 아쉽더라. 내가보기에는 예전이 더 예뻤거든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성형한 사실에 화가나거나 혐오스럽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사람들이 성형을 안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은 들어
성형이 혐오스럽다 라고 말하려면
못생긴 맨 얼굴도 혐오스럽다
이게 성립 되야함
애초에 성형이든 뭐든
얼굴이 혐오스럽다 ,,?
좀 생각없는 소리인듯
의료 목적이어도 싫어? 전쟁에서 얻은 상처를 치료하는 것 또한 성형수술인데... 그리고 미용을 위해 한 성형을 혐오하는 것도 이해 안 감.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한 사람, 염산 테러에 의해 녹아내린 얼굴을 가진 사람 등등한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레주도 혐오한다고 했으니 나도 조금 세게 말하면, 레주는 생각이 좀 얕고 무식한 것 같아.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이 받은 재건 수술 사진이야. 비위 약한 사람은 보지마.
니가 성형이 아닌 뭘 혐오하든
본인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것에 대해 혐오까지 하는 인간들 나는 이해 불가능하다.
난 그런 인간들이 혐오스러움. 나는 자기한테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존나 간섭하고 미워하고.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고 가끔은 진짜 어디 모자란 인간인가...? 싶기도 함.
뭐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보통 자기한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 또는 사람에 포함된 무언가를 혐오하는 인간들은 다들 열등감이 있든 오지랖이 지구 뚫고 나갈 정도로 넓든...여튼 정상은 아녔음.
참 에너지 넘치구나 싶다...
그리고 몇몇은 성형 싫다고 말하면 예뻐져서 부러운거라고 말하는데 모든게 외모로 돌아오는 대화밖에 안되는 사람들한테 정말 인생에 가치있는게 그거밖에 없는지 묻고 싶다...라고?
너한테 피해를 주지도 않은 성형을 혐오하는 것을 티냈는데 '예뻐져서 질투하는거지?' 정도면 존나 신사적인 반응이네. 특히나 그걸 성형한 사람 앞에서 말했다면 맞았어도 뭐...
성형을 했다고 해서 인생에 가치있는 게 외모 밖에 없는 게 아님.
누군가 나에게 "그런 부작용도 다 감수하고 성형을 하다니...넌 인생에 가치있는 게 외모 밖에 없어?" 라고 묻는다면
"외모 말고도 내 인생 나 알아서 잘 살고 있고, 그렇게 가치 운운할거면 어디 나가서 운동이라도 하든가 너한테 피해도 주지 않은 것들에 대해 혐오하고 미워하고 그러고 있는 너는 가치가 있니? 최소한 니 행동보다는 성형이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라고 해줄 것 같음.
그럼 성형인이
자기 얼굴이 예쁘지도 않은데 성형도 안하고 안가꾸는게
돈이 없고 , 자기를 안가꾸고 , 관리를 안해서 혐오스럽다고 말해도 인정해줄거야?
솔직히 성형도 외모고 ,경쟁력이고 ,자기관리고 ,돈인데
성형인 입장에서는 맨얼굴인은 저게 충족 안되는거 아닌가?
나는 내 외모에 만족해서 안해!
라고 말해도
성형인 또한 자기 성형한 외모에 만족할텐데
레주가 그걸 갖고 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거잖아.
레주 말을 반대로만 해봐도 이상하지 않아?
레주가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라고 한다면
반대로 못생겨놓고 성형도 안하는 사람을 혐오하는것도 자유라고
말해도 인정하고 받아드리길 바라 .
근데 못생기면 성형했으면 좋겠어 ㅎ
좀 혐오스러움
왜 그렇게 생겨놓고 당당하지?
돈이 없나?
인생에서 어떤 형태의 경쟁력이든 안갖추는걸 보니
보는눈이 없는건지 자기에 대한 책임감이나 목표가 없는건지
좀 한심함
그래놓고 예쁜애들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자기도 꾸미려고 하면서
왜 성형은 안하는지ㅠㅠ 알고보면 모순덩어리 아니야?
성형 구분 못하면서 좀 예쁘면 아 성형했네 이러는것도 예의없고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는게 웃겨
약간 이런 뇌 빠진 주장임 ㅇㅇ
외모 그거 하나 때문에 왕따당하는 건 알고 말하는거니? 딱히 피해가는 행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못생겼다고 욕 먹는 세상인데 성형이 뭔 대수라고...
그냥 알바 하는중에 '왜 저렇게 생겼냐' '눈 마주쳤다 소름돋는다' '눈 썩을 뻔 했다' 이런 말 직접 들어 본 사람이야.
딱 졸업후에 눈만 고쳤는데 그 뒤론 예쁘단 말도 들어보고 자존감 올라서 잘 사는 중임.
과한건 당연히 독이고 성형 불호하는 것도 이해 가. 개인 취향이고.. 근데 그걸 성형 한 사람한테 굳이 말을 꺼내는 거나 모든 성형인들을 다 똑같은 미개인 취급 하는건 이상한거 맞아..
아니 개인이 혐오하든 말든 그게 무슨상관임
성형한사람 칼로찌겠다는것도 아니고 성형외과 앞에서 시위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걍 사상의 자유임
무언가를 싫어한다는 건 결코 이상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님
레스들 다 이해가 안되네
어케 생각하냐면...걍 소녀시대 안티 보는것같아서 혐오스러움 이런 애가 그 연예인 학교 졸업사진까지 들고와서 성형전후짤같은 기괴한 사진 만들어내고 혐오스럽다고 하는 사람같아서 소름끼침
어우ㅑ 난 이런 생각 갖고 있어도 성형파들 무논리로 빼액하는거 화력 무서워서 못말하겠던데 너 주위엔 정상인들만 있나봐
성형을 싫어하거나 성형한 사람들의 마인드를 이해 못할 수 있지. 당연함.
나도 마찬가지로 ‘성형’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인 것마냥 목메는 사람이나, 눈이 작아서, 코가 낮아서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엄청 싫어함. 성형을 하면 문제가 다 해결되느냐? 아님. 결국 인간성은 변하지 않고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다닐 뿐.
그리고 레주의 레스를 읽어보면 딱 봐도 ‘의료 목적의 성형’ 을 꼬집어 얘기한 게 아니라는 걸 알텐데 굳이 그걸로 반박하는 건 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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