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고싶고 무지막지하게 졸리거든? 진짜 눈감으면 바로 잘 수 있어. 근데 지금 못자서 그래. 이게 계속돼서 많이 힘들어. 정말 자고싶어... 지금은 혼자라서 다른 사람과 말을 할 수도 없어서 더 힘들어. 못잘 거 그냥 잘 수 있을 때까지 말동무나 해줄래?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 해가 밝으면 그래도 괜찮아질 것 같으니까 말동무 좀 해주라.

나 혼자 새로고침만 존나 하는 중... 예민해져서 미치겠다. 이 상황에 울면서 승복하고 싶지않아. 운다는 건 내가 이걸 못버티고 힘들어한다는 걸 알려준다는 거 잖아. 진짜 너무 힘들 거든. 눈물이 진짜 계속 나려하는데, 안울려고 하고 있어. 울면 안될 것 같아서.

내가 잠깐이라도 이야기친구 해 줄게!

당장 지금 밖으로 문을 박차고 나가고 싶은데, 바로 누가 쫓아와서 해코지 할까봐 무서워... 그래서 못나간다는 걸 아니까, 선택지가 없다는 걸 아니까 더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어. 난 체감상 지금 서너시간을 버틴 것 같은데 이제야 2시간 됐다는 것도 죽을 것 같음

>>3 고마워ㅠ... 눈물나 넌 지금 뭐하고있어?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거야?

>>5 나는 일기쓰고있었어! 글쓰기에 취미붙이려고 했던건데 개드립러가 되어가는중이다..

>>6 생각해보면 별 거아닌 일이야. 몇 시간전부터 소음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고 있었거든. 우리 집 건물이 벽이 엄청 잘 울리는 곳인데 상습적으로 밤마다 시끄럽게 하는 이웃이 있어. 뭘 하는건지, 술을 마시는 건지, 친구를 부르는건지, 방송을 하는건지 전혀 갈피가 안잡히지만 비이성적으로 소리를 질러대서 항의하기가 무서웠어... 그런데 오늘도 또 시끄럽게 구는데, 그냥 오늘은 더 힘들어...

>>7 일기 쓰는구나. 그래도 어느쪽이든 필력에 박차가 가해진다면 좋은 것 아닐까? 계속 쓴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거야.

>>8 에구야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진짜 그런 소음은 무시할수도 없고 더 귀에 콕콕박히잖아… 경비실이나 집 주인분이라거나 그런 상황에 항의할만한 매개체는 아예없어??

어이가 없어... 화나 진짜. 잠깐 욕해도 돼?? 전에도 이런 식이긴 했는데 너무 화나 정말로. 와. 소리지르고 싶어... 밤이라 크게 표는 못내는데 어떻게 화를 건강하게 표출해내야할까?

>>11 음 나는 그냥 화나면 엄청 노래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춘다거나 아니면 아예 명상을 하는데 너한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혼자라서 항의도 못하고 진짜 답답하겠다

>>10 사장님에게 이사와서 한번 말씀드리긴 했는데, 그 이웃이 차도 있고.. 하면서 그냥 그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이다, 한번 편지를 둬보고 또 그러면 연락하라고 하셨어. 정말 친절하신 분이라 믿음이 가서 오늘 오전에 한번 연락해보려고 해... 그동안 그냥 참고 익숙해지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진짜 안될 것 같아ㅜ

>>11 명상 해볼게. 잠 자기 전에 명상 영상 틀어놓고 자거든... 그런데 그냥 깨어있는 채로 명상할 때에는 중간에 골아떨어진 것 같아. 추천 고마워.

진짜 어떻게 이래..?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다. 소음문제가 이렇게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건지 전혀 몰랐거든. 그런데 이제 알겠어, 매일매일을 내가 원할 때 눈을 감을 수가 없고 생각하는 걸 멈출 수가 없으니까 미쳐버릴 것 같아. 저 벽 너머 사람은 밤동안 신나든 슬프든 뭐 자기 원하는 걸 하겠지만 도리라는 게 있잖아... 나는 여기와서 제대로 내가 자야할 시간에 자본 적이 없어. 저 사람 소리만 빼면 쥐죽은 듯이 조용한 곳인데. 저 사람이 제발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엄마보고싶어

그런데 한번 복도에서 누가 현관문 도어락 나가는 소리 들리자마자 바로 조용해지네. 그렇게 떠들어놓고... 또 밖에서 누가 자기 혼내는 건 무서웠나봐. 제딴에. 전에 나도 너무 답답해서 나갔다가 소리지르고 온적있거든. 조용하길래 이런 게 먹히는 유형이구나, 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잖아. 애초에 밤에 안떠들면 안돼? 왜 한참을 괴롭혀놓고 벌을 받을 것 같으니까 그때서야 조용해지는거야? 같은 나이대면서 왜 그정도 생각밖에 못해? 여기서 화가 나는거야... 어떻게 같은 나이대면서 정신연령은 그것밖에 안되는지, 애보다 더 못하게 구는지. 기초 예의도 모르는지. 그런데도 왜 계속 여기 사는지. 모든 게 의문이 들고 이런 힘든 곳에서 사는 내가 불쌍하고... 돌아가고 싶고.

울면 근손실 생기는데 안그래도 없는 내 근육 아까워. 겁먹었는지 엄청 조용하다. 오히려 내가 콧물먹는 소리가 큰 듯. 왜 우리는 이 좁은 공간에서 벽을 통해 서로를 눈치보며 잠에 들게 된걸까. 비싼 돈을 내면서까지. 왜 비싼 돈을 내면서까지 나는 이런 집에서밖에 못사는 걸까. 왜 이 현실은 그지같을까. 그냥 갑자기 엄마 아빠한테 미안해진다... 내가 좀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람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정신이 혼미해지네 미치겠네

침대에서 자야하는데 너무 몸이 무겁다

난 원래 12시 안에 자서 9시 이전에 깨야하는 인간이었어 지금은 뭔가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됐지만. 여러 일들 그리고 저 이웃.

이제 진짜 잘거야 고마워 안녕 생각보다 빨리 잘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야 아고 머리아프다 엄살부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좋은거구나...

또 다시 시끄러워졌어 아까건 잠깐이었나봐 티비를 켰어 이러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아서

난 정말 자고 싶어 내가 미쳐가는걸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내가 과민반응하는걸까 이젠 모르겠다

잠 못자는거 고통스럽지... 나도 오늘 불 껐는데 계속 뒤척거리기만 하다 다시 일어났어

연휴 때 잠깐 다른 곳에 갔던 게 문제였을지도 몰라. 그나마 익숙해져 있었는데.

나 밤새면 안돼... 밤새면 안돼 진짜로. 규칙적으로 잠자고 약먹어야 하는 사람인데...

>>25 몸은 괜찮은거 같아 내일이 좀 걱정되지만...ㅎㅎ 걱정해줘서 고마워

레주도 빨리 자고 건강해지길 바랄게... 나도 한번 자려고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모르겠고 이젠 걍 놀다 잘래 '◇' 이미 쌩쌩해져버렸다 ㅋㅋㅋ 정신 아예 나가버린 것 같아ㅋㅋㅋㅋㅋ 진짜 죽여버리고싶어 물론 난 준법시민이라 절대 안그럴거지만. 그냥 핸드폰이나 더 하다 잘게 ㅇㅇ 진짜 진짜 엄마보고싶어 학교고 뭐고 다 자퇴하고 싶다 하루하루 잠을 내가 자고싶을 때에 못자서 조금씩 피폐해져가는 판에 뭐가 더 중요한가 싶고... 어차피 사장님께 말해도 많이 고쳐질 것 같진 않지만 일단 말해놔야지. 말동무 모두 고마웠어. 또 올지도 모르지만. 계속 기분이 왔다갔다해서 힘드네.

병원 가야할까 애들아

수업 듣는데 울것같았다 그냥 불면증 + a 로 정신과갈래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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