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보여야 용기도 내보는건데 나는 짝녀가 말끝도 자르고 먼저 인사도 없어
멀리하고 싶어서 티낸건데 무턱대고 눈치없이 들이대는 건 괴롭히는 거 같고 포기는 안 되고.. 참 답답한 상황인 나로써는 너무 부럽다.ㅠ
이름없음2022/09/20 02:19:18ID : GpVamtBAjik
직접 물어봤는데 부정적인 확답을 듣게 되면 보는 것 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 너무 망설여지는걸? 상대방 반응이나 연락 관심 등등 최소한의 긍정이 보일 때 시도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름없음2022/09/20 23:30:44ID : hhwMi63SIHy
힘내ㅜㅜㅠ
이름없음2022/09/20 23:46:21ID : hhwMi63SIHy
내가 짝사랑할 때 제일 많이 생각하는게 상대가 나를 부담스러워 하는가 아닌가거든? 왜냐면 내가 일방적으로 키운 감정으로 인해서 상대가 불편하면 안되는 거니까. 나는 그래서 부정적인 답변이 온다면 더는 가끔 얼굴 스쳐지나만 보는 사이될 각오로 보냈었어. 레스주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상대를 짝사랑하는지 나는 모르니까 내가 무조건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레스주가 상대에게 물어봐야할 게 있다면 잘 생각해보고 용기내서 물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