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엄마 몰래 빠졌는데 너무 죄책감들어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학교빠져도 되냐니까 절대 안된다고 그래서 그냥 반항심에 빠진거란말이야
근데 엄마는 나 학교 빠진 건 아직까지 모르고 오늘 아침부터 그냥 나돌아다니다가 6시쯤에 집에 왔더니 엄마가 딸~~ 수고많았어 이러면서 식사 차려주는데 눈물날뻥했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어떡할까 그냥 엄마한테 오늘 사실대로 말할까…?
이름없음2022/09/20 18:26:13ID : nU5fbwk8jg2
요즘도 개근상주나? 준다면 어차피 알게되실텐데 먼저 이야기 하고 죄송하다고 해 앞으론 안빠진다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음
이름없음2022/09/20 18:27:51ID : U7wE9vyKY01
내 상황 상태 심리가 이래서 빠졌어요 라고 해 그래야 이해하시지 ...모르는거보다 아는게 나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