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9/27 20:28:41 ID : xyLak3Ci2k3 0
1번째 일. 아침 8시가 좀 넘었을 때 가방을 챙겨 등굣길에 나섰어 전짝녀라 해야할 지 짝녀라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내 집 주변에 살거든 그래서 가끔 등굣길에 마주쳤는데 이젠 그 사람 별로 안 좋아해서 평소에 그 사람 마주쳤던 곳 지날 때 제발 그 사람 마주치지마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근데 딱 나타나더라. 어휴 진짜; 그래도 다행이 그 사람이 내 앞쪽에 있어서 부담스럽진 않았는데 뒤돌아보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 했어 나와 그 사람 사이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그렇지만 그 사람을 등굣길에 마주쳤을 때 그 사람이 옆이나 뒤를 돌아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엇기에 (진짜 정면만 봄;) 크게 걱정은 안햇음. 근데 이게 웬일임 어쩌다 그 사람이 옆을 돌아볼 일이 생겼어 근데 내가 그 사람 뒤에서 걷고 잇는 걸 봣는 지 그때부터 자꾸 뒤 쳐다보더라고.. (아 서로 아는사이임 인사하고 가끔 연락하는 사이) 쳐다볼 때마다 난 고개 돌려서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고ㅋ.. 진짜 좀 많이 돌아보더라. 4번정도. 내가 열심히 좋아할 땐 한번도 안돌아 보더니 2. 오늘 사회 시간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정해 둔 차별 금지 목록을 배웟는데 25가지라고 해서 혹시 그중에 성지향성이 있지 않을까 했어 근데 21가지까지 나왔는데도 안나오더라고 그런데 이것도 웬일임. 23번에 성지향성 나와서 내적 고함 질럿다 짝녀야 연락좀 해줘
2 이름없음 2022/09/27 22:45:56 ID : 5dRzSMi8mMl 0
아직 좋아하나보구나
3 이름없음 2022/09/28 01:08:07 ID : xyLak3Ci2k3 0
그런가봐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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