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ㅅㅂ 남사친 급소 때렸어 (12)
2.인간관계에서 현타오는데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지 (3)
3.빨리 마음접는법 (3)
4.고2 자퇴생 (3)
5.녹내장 or 백내장 초기인지 판단 좀 (2)
6.친구 장난 내가 예민한거가,, (4)
7.친구가 이런 장난치면 기분나빠?? (7)
8.학생인데 친구관련 고민,질문 있어 (6)
9.나 너무 예민한 것 같아 (4)
10.고민좀 들어주라ㅠㅠ (3)
11.부모님이랑 갈등 생길때마다 결국엔 원점으로 돌아오던데 (12)
12.부모님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게 너무 두려워 (4)
13.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내가 변한다는걸 알았어 (14)
14.. (22)
15.제일 친한 친구 (3)
16.. (17)
17.미대 포기하고 경찰대 (9)
18.커피 많이 마셔도 색소침착 안되는 법 좀 알려줘 (13)
19.고3 D-20, 가망이 없다. (8)
20.그래도 살아보려고 쓰는 스레 (8)
1
이름없음
2022/10/31 01:50:32
ID : fPfSHDxQnyG
0
약간 흔히 말하는 멘헤라 기질이 있는 사람과 어울리다 보니(내 친구의 아는 사람이어서 완전히 그런 것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어울림) 내가 그런쪽으로 변해간다는걸 난 몰랐어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면서 성격이 바뀌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생각 했거든? 근데 올해부터 내가 너무 바빠서 그 사람이랑 잘 못 어울렸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렸거든?
이 사람들은 내가 다른 경로로 친해진 사람들이고 다 그냥 성격들이 괜찮아 그냥 평범해 그리고 다들 비슷한 처지라(대학생과 취준생들이 대부분임) 말도 잘 통하고 해서 이쪽 사람들이랑 더 교류가 잦게 되었어
2
이름없음
2022/10/31 01:54:32
ID : fPfSHDxQnyG
0
정말로 나 대학가서 비즈니스 친구만 사귀었다가 이번에 진짜 친구 사귀게 되었는데 이게 교류가 잦은 사람이 바뀜과 동시에 내 잠들어 있던(?) 사교성이 나오고 이번 축제에서도 나 나서는거 잘 안 하고 뒤로 항상 빠져 있었는데 랜덤플레이 댄스 성공하면 보상 준다는 말에 뛰쳐나가서 춤추고 센터 차지도 하고
3
이름없음
2022/10/31 01:55:56
ID : fPfSHDxQnyG
0
물론 나 혼자 나간게 아니라 사람들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나갔다는 사실 자체가 난 너무 놀라운거야 항상 누가 같이 가자고 안 하면 안 나갔던 난데 이제는 그냥 내가 자진해서 나갔다는게
4
이름없음
2022/10/31 01:57:17
ID : fPfSHDxQnyG
0
그런데 이 모든게 교류가 잧은 사람이 바뀌고 나서 이루어져서... 이제 저 멘헤라 쪽이랑은 연은 못 끊는다 해도 대놓고 거리를 두고는 싶은데... 저기에 내 실친들도 같이 있어서 대놓고 거리를 못 두겠어...
5
이름없음
2022/10/31 01:57:30
ID : fPfSHDxQnyG
0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야
6
이름없음
2022/10/31 08:56:13
ID : QtBxQsi4Hwk
0
나한테 좋은 느낌이 드는 친구를 더 만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잖아?
과거의 모습도 지금의 사교성도 둘다 레주의 모습이야.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과거를 부정하고 과거에 만나던 사람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기존에 만나던 사람과 마음의 거리를 두면 되는거니까 말야
7
이름없음
2022/10/31 18:44:37
ID : fPfSHDxQnyG
0
딱히 과거를 부정한다거나 과거에 만났던 사람을 부정하는건 아니야
내가 글을 그런식으로 적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한데 약간 내 스스로가 교류하는 사람의 유형이 바뀌니 나도 바뀌는 구나... 하고 깨달았고 그러고 이제 저쪽이랑은 내가 잘 안 맞다 느껴져서 거리를 두고 싶었던 거야
아무튼 조언 고마워 덕분에 복잡하던 머리가 조금은 편해졌어
8
이름없음
2022/10/31 19:02:07
ID : U3WnSMpf82s
0
원래 사람은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법이야. 스레주가 특이한게 아님.
9
이름없음
2022/10/31 22:32:57
ID : fPfSHDxQnyG
0
그렇지..? 다 그런거지..? 나 진짜 거리둬도 되는 부분인거지..?
10
이름없음
2022/10/31 22:51:15
ID : U3WnSMpf82s
0
다 그래... 사람 성향에 따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11
이름없음
2022/11/01 00:28:20
ID : fPfSHDxQnyG
0
그러니까 나 정말 은근슬쩍이라도 거리두는 티 내도 된다는 거네..? 고마워 나 이런거 스스로 확신이 없으면 남한테 물어보고 확신을 갖거든ㅠㅠ 덕분에 확신이 생겼어ㅠ!
12
이름없음
2022/11/01 00:40:48
ID : 7gi8rwHu1fP
0
근데 사람마다 성향이 있기는 함. 어떤 사람은 자기가 주도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사람이 있음. 레주는 후자라서 그런지도 모름. 이게 나쁜 건 아님. 다만 주변 환경을 잘 선택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함
13
이름없음
2022/11/01 02:08:51
ID : fPfSHDxQnyG
0
그... 얘들아 이 글의 요지는 그 사람들과 거리를 둬도 될지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인데.. 너무 내 주변 사람이 바뀌고 내가 바뀌었다는 거에만 초점을 맞추진 말아줘..
14
이름없음
2022/11/01 02:14:05
ID : 7gi8rwHu1fP
0
과거든 현재든 너는 너지. 다만 네가 불편하다면 그건 네가 꾸며낸 모습이지 네 본 모습은 아닌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게 아니잖아. 거리를 두고 싶다면 거리를 둬도 돼. 네가 그러고 싶다는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어. 만일 돌을 던지더라도 신경쓰지 마. 네가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스스로 행복해지겠다는데 발목 잡는 건 과감히 뿌리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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