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15 00:48:06 ID : Y2twGsrxRA4 0
아빠랑 방금 얘기했는데 아빠가 뭐 옛날에 덜 고생을 해서 지금 이러는 것 같다, 아빠가 항상 너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다, 돈 잘 벌고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면 더 많은 걸 누릴 수 있었을텐데 미안하다 이러길래 울었거든 저번에도 이런 얘기 하다가 아빠가 자책할 때 계속 울어서.. 근데 아빠가 약간 오해를 할 것 같은 거야. 아, 얘가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게 슬프고 원망스러워서 이러겠구나 약간 이런? 난 그게 아니라 아빠가 자꾸 자책하고 자기 탓 하는 거 때문에 서러워서 그런 건데... 그래서 울음 좀 그치면 말해야지 싶었는데 너무 서러웠기도 했고 끅끅대면서 말할까봐 계속 미뤘는데 결국은 오늘도 말 못하고 그냥 울다가 끝남..... 아빠 얼굴 보고 말하기에는 그럴 만한 용기가 없고 눈물부터 팍 터질 것 같은데 카톡으로 얘기해도 되겠지?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내일 아빠 출근하면 보낼 생각인데 어때? 괜찮겠지..? 너무 뜬금없으려나
2 이름없음 2022/11/15 00:49:42 ID : 3Rwrf83zQso 0
지금이라도 카톡으로 해. 아빠한테 감사하다고. 나는 그저 아빠가 자책하고 자기 탓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우는 거였다고 알려줘. 그리고 꼭 사랑한다는 말도 해줘라. 그거면 돼
3 이름없음 2022/11/15 01:13:51 ID : Y2twGsrxRA4 0
알겠어 고마워.. 근데 지금은 못 해 왜냐면 몰폰 중이거든.. 들키면 안돼 ㅎㅎ...
4 이름없음 2022/11/15 01:38:16 ID : 3Rwrf83zQso 0
아하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간 될 때 해 ㅋㅋ 화이팅이야
5 이름없음 2022/11/15 12:27:17 ID : HB9dzSJRDul 0
그런 마음 갖는거 만으로도 예쁘네. 카톡이든 뭐든 그런 마음 말해주면 엄청 좋아하실거 같음.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3레스자존감 올리는 법 4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6 0
7레스정신병약 질문 2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6 0
1레스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6 0
3레스내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1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9레스친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3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2레스살 힘이 없어 9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5레스학원선생님이 좋은데... 나도 혼란스럽다ㅜㅜ 28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3레스이것도 ADHD일까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8레스우리 친할머니 오늘내일 하시는데 장례식 불참하면 나 패륜 일까?? 108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1레스.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5레스통학1시간반유명한서울전문대vs통학20분수도권전문대 1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1레스혹시 형제나 부모를 좋아하긴커녕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 있어?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3레스너네라면 이 미술학원 1년더 다닐 수 있냐 7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6레스친구,손절 10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4레스친구관계..?에대해 고민이이써 3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2레스친구가 삐져서 연락 안 하는데 오히려 후련하다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5레스가임기 임신가능성 좀 봐줘 ㅠㅠ 4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5레스» 아빠한테 카톡 보내도 되겠지? 1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1레스우울증이 좋아지는거같다가 나빠졌다하는데 병원가도될까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
5레스의욕이 없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음ㅠ 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11.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