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44:51 ID : twGpQlhcJXx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2/11/22 01:45:55 ID : 1io5fgp9cpO
ㅂㄱㅇㅇ

3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46:39 ID : twGpQlhcJXx
일단 썰 좀 풀게.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얘가 전애인이랑 동거 했대. 근데 그 전애인이 자살로 세상 떠난지 n년 정도 지났거든? 좋아하는 사람이 그걸 다 뻔히 겪었어.

4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47:43 ID : twGpQlhcJXx
계속 자책 하더라. 당연하지. 가족들이랑 사이도 안 좋고 친구도 없고 나밖에 없거든, 이 사람이. 정신 좀 차리게 하고 싶은데 자꾸 사는 게 지겹다느니 죽고 싶다느니 하는 말만 해. 그래서 힘들어.

5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49:01 ID : twGpQlhcJXx
얘 놓고 가버리고 싶은데 그러기엔 얠 너무 좋아하고 놓고 가버리면 얘가 전애인 따라서 진짜 죽기라도 할 거 같아서 무서워. 솔직한 심정으론 얘가 죽을까봐 무서움 마음 20% 좋아하는 마음이 80%야. ...그래서 못 놓고 있어.

6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50:07 ID : twGpQlhcJXx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얘가 전애인 자살로 죽은 거 자책 좀 그만하고 절망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어. 근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우울증 약도 먹고 있대는데도 여전히 자책하고 슬퍼하고 죽고 싶어해.

7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52:23 ID : twGpQlhcJXx
얘가 겪고 있는 게 너무 무거운 주제야. 나도 알아. 나랑 행복해지기보다는 얘가 덜 자책 하고 덜 불행 했음 좋겠어. 나랑 사귀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잘해주고 있고, 또 돕고 싶어. 어쩌면 좋을까. 나도 우울증 겪는 사람이라 얘가 힘들어 할 때마다 나도 좀 같이 무너져내리거든...

8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1:53:11 ID : twGpQlhcJXx
이런 건 역시 전문가한테 맡기는 게 낫겠지만 얘가 괜찮아질지는 나도 모르겠다. 약 먹는데도 이 상태인 거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쭉 곁에 있는 것 외엔.

9 이름없음 2022/11/22 08:06:07 ID : cty2FfRzVhs
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전문적인 상담사 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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