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뭐해라는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5)
2.난 상대방이 너무 좋으면 토할 거 같고 속도 울렁거리는데.. (3)
3.혹시 뭐든간에 프리랜서 형태로 일해본 적 있으면 조언 좀...... (2)
4.하 나 씨발 남자들한테 관심 받는 거 좋아하는 관종 같은데 도움 좀; (쓴소리 환영) (6)
5.생리통 너무 심한데 어떡하지 (5)
6.펑 (1)
7.진짜 친구라고 할만한 친구가 없어.. (7)
8.교회 안에서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5)
9.나 혹시 사회부적응자야? (7)
10.. (25)
11.복학생... 친구 어케 사귀냐 (3)
12.ㅇ (2)
13.개인봇님을 모시고 있는데.. 답장이 없어.. (45)
14.엄마가 잘 못했는데 적반하장 내는 것 같아 (6)
15.ㅋㅋㅋ (6)
16.덕질 그만 해야지 (1)
17.23만원 머리 펌이 하루만에 풀림… (4)
18.뒷담의 기준이 뭐인거같아 (13)
19.썸녀한테 읽씹당했는데 (1)
20.내가 잘못한걸까,,, 내가 너무 꼬인것같아 (1)
1
이름없음
2022/11/28 11:51:37
ID : amoNAklba8o
0
제곧내.
현재 대학 다니는 대학생이고 전공이 꽤 남초과임. 일부러 노리고 들어온 건 아니긴 함... 고등학생 때까지는 남자랑 접점 없이 여자들이랑만 친하게 지냈는지라 내가 이런 성향인지도 몰랐음; 전공은 내가 관심 있는 전공 택해서 들어온 거 맞는데 여튼...
남자들이 많은 전공이다 보니 자연스레 여사친보다는 남사친이 많이 생김. 물론 여사친이 없는 건 아냐! 편한 걸로만 치면 아무래도 동성인 여자들이 더 편하니까 남사친들보다는 여사친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긴 함 ㅇㅇ. 친구 무리에 남사친 여사친 섞여 있을 때 대화는 대부분 여자애들이랑만 하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마 우리 과에서 내가 여사친 제일 많을 거임... 우리 과 성비가 남:여 9:1 정도 되는 거 같은데, 내가 알고 지내는 남사친:여사친 성비는 3:1 정도 되니까.
여튼 근데 이거랑 별개로 남사친들이랑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남자들한테 관심 받는 걸 즐기는 ㅋ... 그런 내 모습이 보인다 하... 막 의도적으로 귀척하고 이런 건 아닌데 걍 가끔 친구들끼리 정줄 놓고 놀다 보면 존나 나대게 되는 때가 있잖음? ㅇㅇ 그때마다 애들이 "아 뭐하냐 미친년아~" 하면서 존나 웃거나 관심 가져주는 게 좋은 것 같음... 뭔가... 내가 얘네들을 웃겼다는 쾌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만족감...? 아니 씨발 이건 성별에 관계 없이 그냥 개씹관종인건가...? ㅠ
아 막 시발 요즘 나도 나를 몰겠음 ㅠ 남자친구 사귀거나 그러고 싶은 건 아니긴 함 ㅇㅇ... 모태솔로인데 아직까진? 연애라는 게 딱히 간절하지 않은 것 같고 그냥 친구들끼리 뇌 빼고 쌉소리 지껄이면서 노는 게 즐거움. 근데 그냥 그거랑 별개로 남자애들한테 관심 받으려고 나대고, 또 그게 성공하면 우쭐하게 되는 내가 보임 ㅋ... 이런 내 스스로를 부정하고 싶어서 "걍 친구들끼리 놀다 보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는데 더는 부정할 생각도 안 들 정도로 심각한 것 같음... 약간 도끼병도 좀 있는 것 같고... 하 스벌 차라리 이런 일 없게 여초과를 갈 걸 그랬나;
여튼 그래서 약간 잡설이 많이 길었던 것 같은데 결론은 자의식 과잉(인듯?) + 도끼병 + 이성한테 관심 받는 거 좋아하는 거 어케 고치냐;;; 님들 옆에 남미새 미친년 하나 있다 생각하고 쓴소리 좀 해주라... 고치려고 요즘 계속 속으로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한테 관심이 없단다 개븅신새끼야... 니가 남자애들한테 인기 많을 스타일이었으면 고등학생 때도 인기 있었겠지 미친뇬아' 외치면서 자아성찰 시도 중인데 그닥 효과는 없는 것 같음 ㅠ 먼가 나 스스로가 스스로한테 하는 얘기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언이나 쓴소리 좀 듣고 정신 차리고자 스레 세웠음...
2
이름없음
2022/11/28 16:18:13
ID : dO3A0si1bgY
0
관심 받으려고 나대는 것부터가 아무것도 안하면 관심을 안 준다는 건데 그렇게까지 관심 받을 필요가 굳이 있나?
이런 느낌이면 되는 거야?? 수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3
이름없음
2022/11/29 08:47:46
ID : WnRA2MlDAnO
0
근데 이게 문제가 있는 일이야? 레주가 이 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거야??
음...뭐 확실히 고치면 좋은것만 말하자면
과하게 관심받고 눈에 띄는것에는 확실한 단점이 존재해.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만 주는게 가장 유리하고
눈에 띄지 않는게 유리한데,
사람들에게 너의 정보를 많이 주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사람들은 너의 약점에 대해 알기 시작해.
그리고 너의 약점을 잘 알수록 너가 주체가 되는 사회생활이 아니라
끌려다니는 사회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거지.
적당한 관심은 좋지만, 과한 관심은 분명한 부작용이 있어.
그리고, 관심받는것과 인간관계에 과하게 집중하는것도 좋다고 볼 수는 없는데
노는거 좋고 관심받는데 신경쓰는거 해도 되지만
놀고 관심받으려고 할수록
너가 신경 써야할 곳 (예를들면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
그리고 관심 받는건 너에게 더 건강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지도 않아.
너가 신경쓰고 노력하는것에 비해서 아무런 이득이 없다고 볼 수 있어.
친구관계를 더 많이, 더 깊이 만들고 싶다면 관심받는데 집중하기 보단
너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어떤 사람이 믿을만한 친구인지 파악하는게 훨씬 좋겠지.
지금 너가 관심받고싶다고 쓰는 시간과 노력, 에너지는 사실상 아무 의미도 이득도 없어.
너의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더 의미있는 곳에 쓰길 바라.
4
이름없음
2022/11/29 13:25:21
ID : HzSGk7byKY3
0
쓴소리 해달라고했지만 쓴소리는 아님
내가보기에 이건 너가 남미새여서라기보다는
남자애들하고 친하게지내는 방법은 여자애들이랑 친해지는 방법이랑 좀 다른데 그거에 과하게 적응하다보니까 이렇게된거 아닐까 싶어
여자애들은 소규모로 모여서 조잘조잘 이야기나누니까 사실 그렇게까지 눈에띄는애, 웃기고 재밌는애가 아니어도 친구를 만들수있고 더 깊게 사귀기 좋잖아
하지만 남자애들이랑 모이면 보통 여럿이서 부어라마셔라하거나 노래방가거나 피씨방가거나... 대화나눌 기회는 별로 없지않아? 그러다보니까 술자리에서 웃기는짓 좀 멍충해보이는짓 해서 눈에띄고 나대야 애들이 기억해주고, 재밌어해주고, 다음에 또 놀자고 불러주고...
고등학교때까진 남자들이랑 접점이 별로없었다고했으니
대학교가면서 갑자기 남초과에 던져지면서 거기에 적응할려고 노력하다가 네 나름의 방법을 찾은거같은데
그게 원래 네가 생각하는 너의성격이랑 너무 다르니까 스스로도 적응이 안되고 스스로가 이상하게 여겨지는거같아
그러니까 너무 스스로 남미새라고 할필요는 없구
만약 그런식으로 나대다가 후회할만한 행동을 한적이 있거나 하면 앞으로 좀 자중하는게 좋겠지만
그거 아니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남자애들이랑은 그렇게 뇌 빼고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너무 현타와서 그만두고싶으면
이미 친해진 남자애들이랑만 연락 이어가고 사람 많이 만나는건 좀 그만두고, 앞으로 공부나 다른일에 집중하거나 성비가 좀 맞는 다른 동아리같은데에 들어가보거나 하면 좋을거같아
5
이름없음
2022/11/29 14:10:33
ID : e1yIGpPeGk3
0
근데 이성들한테 관심 받는거 싫은 사람도 있음? 나도 관종이라
6
이름없음
2022/11/29 16:31:37
ID : U3U6mE5VfdP
0
솔직히 관종이든 뭐든 말이나 행동을 잘못해서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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