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은 만난지 3년 되가고 만나고 1년 뒤주터 자영업 시작했어 근데 자영업 시작하고 사람이 너무 바빠져서 내가 자주 서운해해 밤에 끝나는 가게라서 데이트 항상 밤 11시 넘어서야 보고 2시간? 뒤에 빠빠이하고 한달에 한번 쉬는데 그런 날에도 쉬고 싶어하고 피곤해해서 어디를 못가 같은 동네라서 만나면 항상 그냥 동네에서 놀고 여행은 꿈도 못꾸고 어디 가고 싶지 않냐고 물으면 어디를 가냐고 본인이 그럴 시간이 어딨냐고만 하고 일 때문에 바쁜거 너무 알겠고 내가 이해해야되는 부분인거 알겠는데 서운한게 사라지지가 않네
남자친구가 아직 너무 좋고 서운한건 괴롭고 개가튼..
이름없음2022/12/01 19:32:22ID : yMmE62E9AnX
외롭겠다... 남친도 자기개발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살아야 하니까 이해는 되지만 레주가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을 듯 ㅠㅠ 그걸 내색하지도 못한다는 게 더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