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1/04 21:21:54 ID : zXs4NtjBvzP 0
오늘 밥 먹을 때 엄마가 허리 아프다고 수저 젓가락이랑 접시도 좀 상위에 놓아주랬어 그래서 나는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냥 해줬지 근데 내가 접시를 포개서 그냥 상위에 두고 잠깐 방에 갔다 왔거든? 근데 엄마가 "왜 접시를 포개두고 그냥 방에 가? 너 친구랑 있을 때도 그래? 엄마가 너 진짜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너 친구한테 왕따 같은거 안당해? 너 이러고 어디 나가면 인성 덜 되먹었다는 얘기 들어. 엄마는 너를위해 아픈데도 그냥 밥 해줬잖니 근데 너는 왜 그것도 못해? 그래 너 그냥 먹어 너 다 먹어 너가 좋아하는 거니까 그냥 엄마가 안먹을게 너 진짜 왜 남이 조금만 잘 못해도 바락바락 왜 그렇게 하냐고 우겨대면서 니가 잘못했을때는 왜 관대하게 넘어가? 아니 진짜 엄마가 걱정돼서 이런말 하는거야 네가 나중에 하나같이 혼자 남겨질까봐" 이런얘기를 진짜 밥 먹는 내내 하셨어 근데 접시 포개놓는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그리고 내가 예전에 은따를 당했었는데 진짜 이런 이유때문에 내가 은따를 당한걸까? 솔직히 얘기해서 이렇게 말하는 엄마가 좀 싫은데 싫어해도 되는걸까? 그래도 엄마가 나한테 해준게 얼만데...
2 이름없음 2023/01/04 21:58:14 ID : s6Zbclctulc 0
가스라이팅이네 접시 포개놓은 게 그렇게 뭐라 할 일이 아닌데 괜히 꼬투리 잡으시는 거... 너무하다
3 이름없음 2023/01/05 00:41:22 ID : hBAi5TSMn50 0
우리엄마도 그런데 우리엄마는 친구도 없고 엄마인 친구들도 없어서 일단 나한테 소리지르고 이것저것 참견이라기보다 꼬투리를 많이 잡고 엄마가 말하고 있을때 나를 특정해서 ㅇㅇ야 이거 어때? 이렇게 물어보지않고 갑자기 막 말을 많이하다가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면 나한테 야! 내가 말하잖아 어서 대답해 넌 인간이 덜되었네 커서 뭐가되려그러니? 지금도 이런데 사회에 나가서도 엉망이네 이러는데 솔직히 자격지심같아 내가 친구랑 놀다온다고 하면 일찍 집에 들어오라는것도 걱정이 아니라 자기랑 대화할 인간이 없어서 그러는거고 항상 내가 선물받던 사던 내물건 중에 예쁜게 있으면 어느새 훔쳐서 자신의 물건인양 사용함
4 이름없음 2023/01/05 07:18:24 ID : zXs4NtjBvzP 0
응! 고마워 그럼 내가 엄마가 살짝 싫어서 이상한 줄 알았는데 아닌거네,,, 알았어! 그런데 레더도 많이 힘들겠다... 엄마가 물건까지 훔쳐가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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