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면서 관심 가는 분이 있는데 가만보니 성격도 내 스타일이고 귀여운 부분도 많고 자꾸 생각나고 그래. 근데 이번에 가정사로 갑작스레 일을 그만두시게 되었다고 최근에 들었어. 이번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신다던데.. 난 오래오래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니까 너무 마음이 안 좋아. 요즘 꽤 많이 가까워졌는데ㅜㅜ 놓치기엔 아쉬워. 이럴 땐 어떡하면 좋을까..? 시간은 없고 내 마음은 급하고 물론 연락처랑 카톡은 알지만 우리 팀원들은 다들 개인 연락은 안해서..ㅠㅠㅜㅜㅜ
이름없음2023/01/12 09:41:32ID : k2nxvdDy3O3
성별이 어떻게 돼?
이름없음2023/01/12 09:54:16ID : wtuq1u1fO64
난 여자고 그 분은 남자야! 나보다 연상임
이름없음2023/01/12 10:29:35ID : wMqoY5TSILd
작은거라도 연락할 이유 만들고 개인 연락 하면 되지 않을까?
이름없음2023/01/12 13:12:41ID : zQttcoE6Y01
연락할 이유 뭐가 있을까..? 감사인사..?
이름없음2023/01/12 15:31:40ID : jxVdPiryZfQ
연락은 마지막 근무일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같이 일해서 너무 좋았는데 가신다니 아쉽다 언제 밥이라도 하자 이런 식으로..?? 그분이 긍정적인 반응이면 언제 괜찮으시냐 물어보면서 바로 밥약 잡을 수도 있겠고!! 잘되기를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