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프로젝트 문 통합 까스레 3판 (981)2.로판 깐다 5 (77)3.🐉🐉##뒷담판 잡담스레 31판##🐲🐲 (967)4.X(구 트위터) 까는 스레 19 (835)5.하이브 깐다 (45)6.애증의 앙스타 한탄하고 가는 스레 (619)7.드림러 까는 스레 10 (596)8.저주하고 싶은 사람 이름 초성 쓰고가자 (145)9.프로세카(프세카) 깐다 (791)10.집게 손가락 사태 깐다 (459)11.자캐커뮤에서 있었던 일 까자 (6) (946)12.일회성으로 소소하게 까는 스레 (14) (436)13.나나세 아오이(전직 일본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현재 앰생백수악플러) 까스레 (478)14.드림러가 드림판 까는 스레 (2) (260)15.한국산 BL 메이저인 떡대수, 감자수, 중년수 깐다 (526)16.붕괴3rd 원신 제작사 미호요&실드치는 유저까스레 (333)17.투디갤 사이트 깐다 3 (511)18.통합 까까스레2 (658)19.씨발 담배피는 새끼들 깐다 (649)20.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와 그 팬덤 까는스레 2판 (227)
그러니까 어떤 대상에 대한 고차원의 미묘한 차이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자꾸 당연한 걸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를들어서 나이키와 아식스를 비교하면서(이걸 편의상 1차원의 생각이라고 하자.) 질문자 자신은 아식스가 육상 전문 브랜드라 러닝화를 사면서 아식스를 고려 중인데(나이키도 완전히 배제한 건 아니나 아식스를 선호하는 상황) 아식스 내에서도 하이엔드급인 오니츠카타이거 제품이 있다. 아식스 일반 제품과 오니츠카타이거 제품 간에 디자인 차이 외의 기능상의 차이도 있는가?(이걸 2차원의 생각이라고 하자.)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잖아.
"나이키와 아식스 러닝화 중에서 어떤 게 좋나요? 아식스 제품이 육상으론 유명해서 더 끌리는데 아식스 일반 제품과 오니츠카타이거 제품간의 기능 차이가 있나요." 이런 식의 질문 말이지.
이러면 이미 아식스를 거의 선택하고 넘어간 걸 계속해서 나이키와 아식스를 비교하면서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설령 나이키가 러닝화에서 더 낫다고 쳐도 상대가 대화나 댓글을 다는 도중에 아식스로 이미 정했다고 말한다면 그 생각을 존중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자꾸 1차원의 생각을 강요하는 거지.
이런 예가 언어에 대한 질문에서도 흔하단 생각이야. 예를들면 미안합니다와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와의 비교에서 자신이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로 미안합니다와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 어떤 걸 써야하는지 헷갈리지만 감사합니다 혹은 고맙습니다가 더 맞는 것 같단 걸 말했다고 쳐봐.
그리고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물어본다고 생각해보자. 이런 건 특히 외국어를 배우는 상황일 때 매우 빈번한 상황이지.
이때 자꾸 미안합니다가 아니라 감사합니다를 써야하고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는 같은 말이다.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위의 경우엔 감사합니다가 더 정중한 표현으로 명백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 경우잖아. 그런데도 자꾸 1차원적인 생각으로 질문을 되돌리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특히 자신이 아는 걸 섣부르게 뽐내며 우월감을 느끼려하거나 자랑하고 싶을 때 선무당이 사람 잡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
사실 이런 경우 그래도 조언해준 거니까 답변 감사하다 하고 그냥 넘어가고 다른 사람의 2차원적인 조언에 대해 추가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1차원적인 생각에 머문 사람들이 계속해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에 1차원적인 생각을 강요하기도 하더라.
바보들도 적극 조언을 할 수 있는 건 인터넷 시대의 특권이자 폐혜지 ㅋㅋ 그냥 마음만 받거나 한 귀로 흘리고 더 현명한 사람이 도와주길 기다려야지 뭐ㅜㅜ
레스 작성
981레스🌙프로젝트 문 통합 까스레 3판
9168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분 전
77레스로판 깐다 5
3149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7분 전
967레스🐉🐉##뒷담판 잡담스레 31판##🐲🐲
10597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8분 전
835레스X(구 트위터) 까는 스레 19
10983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21분 전
45레스하이브 깐다
1151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34분 전
619레스애증의 앙스타 한탄하고 가는 스레
17949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96레스드림러 까는 스레 10
24501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45레스저주하고 싶은 사람 이름 초성 쓰고가자
2992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791레스프로세카(프세카) 깐다
33162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59레스집게 손가락 사태 깐다
2938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46레스자캐커뮤에서 있었던 일 까자 (6)
46344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36레스일회성으로 소소하게 까는 스레 (14)
4984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78레스나나세 아오이(전직 일본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현재 앰생백수악플러) 까스레
11143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60레스드림러가 드림판 까는 스레 (2)
13990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26레스한국산 BL 메이저인 떡대수, 감자수, 중년수 깐다
15191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333레스붕괴3rd 원신 제작사 미호요&실드치는 유저까스레
10767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511레스투디갤 사이트 깐다 3
8531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58레스통합 까까스레2
10257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49레스씨발 담배피는 새끼들 깐다
10195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27레스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와 그 팬덤 까는스레 2판
4478 Hit
뒷담화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