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말에서 중딩 때까지 진짜 좋아했거든 화양연화때쯤 맨날 밤마다 빙의글 보다가 자고 막 노래 들으면서 보면서 감정이입해서 막 울고 진짜..사랑했다 뭔가 얘기하고 싶은데 얘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적어 진짜 많이 사랑했다 지금도 화양연화 때 영상 노래 들으면 가슴이 너무 뭉클하고 그냥 사랑했다 이러네 그때 나 초딩이었는디..근데 진짜 내 영웅이었음.. 그 초딩이 뭐라고 거의 신적인 존재 마냥 사랑하고 막 오빠들 욕하면 진심으로 화내고 무엇보다 풋풋했던 나도 그립고 많이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