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성추행 당하고 너무 힘들어서 고민상담판에 글도 남겼었는데
그새낀 사람 강제로 추행해놓고도 이튿날부터 아무렇지않게 평소처럼 웃으면서 인스타에 글 올리는 짐승만도 못한 놈인데..
그사람 인터뷰 기사 올라왔어
난 아직도 그 주변 가면 공황올 것 같고 그사람 표정, 말, 그날 있던 일들 떠오를 때마다 죽고싶고 밖에 나가면 그사람 없는지 두리번 거리면서 다니는데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무 잘못 없는 사람처럼 자기가 힘들었던 일만 늘어놓는 기사 보니까 진짜 역겹고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