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 (1)
3.. (3)
4.성인인데 엄마가 카톡을 몰래봤어… (4)
5.마음넓어지는 법 없을까 자꾸 친구를 질투하게 된다... (6)
6.여기 인프피 있어? 나 도와줘ㅠ (3)
7.가족이 죽었으면 좋겠어 (2)
8.. (1)
9.교토화법을 안쓰고 어떻게 살아? (10)
10.숨막혀 (7)
11.. (3)
12.꿈을 포기하고 싶어 (3)
13.부모님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 거 같아 (2)
14.자존감이 너무 낮아.. 뭘해도 열등감부터 생겨 (3)
15.가족이 은근 나를 포기한거 같아 (7)
16.. (2)
17.집에 있기 싫어 (2)
18.연예인이 꿈인데 (7)
19.친구를 만나고 찾아오는 공허함 (2)
20.자존감 (2)
1
이름없음
2023/02/01 05:15:26
ID : 5PeE1cnyK3U
0
문예 창작과에 가고 싶었어. 가서 글을 배우고 싶었어.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니깐. 하지만 난 글러먹었어. 아무리 발악해도 혼자선 넘을 수 없는 언덕과 마주쳤거든. 다른 사람들 하고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어. 더 노력하기엔 난 이미 고3이니깐... 2년 동안 문과가 쌓을 스펙이라곤 개미 똥구멍 털 개수만큼밖에 없는 학교에서, 그 개미 똥구멍 털이라도 아득바득 모아서 살아남았는데. 그렇게 해서 귀한 난초 키우듯 꿈을 가꿨는데, 다 부질없는 거였어. 내가 키우던 꿈은 한낱 잡초에 불과했던 거야.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지끈 밟아버렸는데. 난 왜 포기하기 어려울까? 그 꿈은 내 삶의 한 조각이어서, 빼버리는 순간 확 무너질 거 같아. 이제 진로희망 칸에 쓸 단어가 없다는 게 무서워. 꿈을 버린다고 했으면서 아직도 좋은 글을 보면 설레고, 아직도 글 쓸 소재를 찾고, 아직도 이야기를 상상하고, 아직도 꿈을 꿈꾸고 있어. 왜 현실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방법이 있을까?
2
이름없음
2023/02/01 05:38:21
ID : g2NzdQsqp70
0
포기하는 건 쉽지.걍 가만히잇으면됨
2가지 알랴드림
1.
근데벌써포기함???
실패의쓴맛 깨지고 좌절하고 그런거에 살아잇음을 더
느끼는것도 나에게 주는 주인공 시련같은거야!!
적어도 원하는 직업으로 일하고 노력한다음 정 안되서 포기한다고하면 후회없이 가능, 아무도안말림 고작 진로칸 걱정하는 나이에 되지도않고 포기는 너무 쌉소리같음
2. 꿈버렸으니까 나머지는 흥미사라지고 결국 그냥 할껄 후회만 평생 됨
술먹다가도 아 너무 다시 해보고싶다 늘생각나고 ..
대신 취미로 할수잇어서 부담은 없음! 하기싫고 좌절들땐 안해두댐
3
이름없음
2023/02/01 07:32:30
ID : ZhbyNzcHDth
0
10대야. 앞으로 살아갈 80년 생각하면 스레주는 아직 시작도 안했음. 나도 어렸을 적 작가가 꿈이었음. 책읽는 것도 글쓰는 것도 좋아했고. 대학은 국어국문학 갔지만 전문적인 교육 이딴 거 없었지만 취미로 쓴 단편소설이 단편문학집으로 출간되었어. 뭐 인세 이런 건 못받다시피했지만 난 꿈을 포기한지 오래고 전혀 다른 업에 종사했는데 어쨌든 내 이름으로 책이 나왔음. 꿈을 갖고 계속 알아보면 길이 안 열릴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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