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한 8년 된거거든.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좀 험하게 사용해서인지 멈춤 현상이 좀 일어나고 있는데
새로 하나 맞추려고 견적을 뽑아보니 350정도 나오더라고.
큰 돈이긴 하지만 뭐 지르려면 지를 수 있어. 모아둔 돈도 있어서 350 지른다고 크게 지장은 없는데.
지금 할부를 못하는 상황이거든. 그래서 지르려면 말 그대로 350을 그대로 내야 한다는건데
솔직히 350이 무슨 개 이름도 아니고 솔직히 큰 돈이잖아.
그래서 고민인 게 할부가 가능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를 것인가 아니면 눈 딱 감고 그냥 지금 지를 것인가 거든.
현재 노트북 상태 보면 하루라도 빨리 새로 장만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런 큰 돈을 한번에 내기에는 내가 쫄린단 말이지.
2이름없음2023/02/07 23:14:16ID : dVe1DutApbB
일단 왜 할부를 못하는지 설명하자면 내가 현재 미국 거주자인데 할부를 하려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근데 부끄럽게도 아직 내가 면허가 없다. 필기까진 합격했는데 정작 실기에선 자꾸만 떨어지더라고.
3이름없음2023/02/07 23:42:27ID : Qq5fdPhcLfc
일단 백업부터 해두고
할부도 어차피 나눠서 낼 뿐이자낭 모아둔 돈 있음 그냥 지르는 게 낫지?
대신 다른 혜택이 있나 더 찾아 볼 거 같앙
4이름없음2023/02/08 01:22:09ID : dVe1DutApbB
>>3
그렇긴 한데 솔직히 나눠서 내는거랑 한번에 내는 건 체감이 다르잖아.
게다가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5이름없음2023/02/08 01:27:21ID : cMrumtBBBy3
대체 어떤 슈퍼노트북을 뽑으려는 거길래 350을... 사양이 궁금하다
6이름없음2023/02/08 02:20:31ID : dVe1DutApbB
>>5
일단 이렇게 되는데(좀 길다) 여기서 세금 붙고 하니까 지금은 한 340정도 나오네. 그래도 비싼 건 마찬가지지만..
7이름없음2023/02/08 02:44:10ID : Qq5fdPhcLfc
아 노트북이 아니라 본체구나 머쓱
체감은 달라도 급하면 어쩔수 없지 아니면 면허를 빨리 따거나? 솔직히 선택지는 없자낭
근데 고민할 정도면 나중에 사는 게 맞는 거 같기도해 지금은 뭔가 사도 후회할 거 같넹
백업만 잘 시키면 뭐...
8이름없음2023/02/08 02:44:22ID : cMrumtBBBy3
>>6 아 노트북이 아니고 본체 맞추는 거구나
오 다나와로 비슷하게 견적 맞추니까 292 나왔어... 만만치 않군... 백업 먼저 해 두고 할부 가능할 때까지 버텨 보자! 근데 꼭 그 사양이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