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나 친오빠가 생일선물 줬었는데 안받은걸로 하고 싶어 (8)
3.일본에서 택배를 배대지로 시켰는데 (3)
4.소소한 이야기 털어놓는 스레 다들 환영해~! (3)
5.지금 너무 힘들고 지친 사람들아 (15)
6.엄마 생각을 바꿀 수는 없겠지 (1)
7.. (1)
8.앱 까는 방법 좀 알려죠 진짜 간절해ㅠㅜ (1)
9.전문대 인식 그렇게 별로야?? (15)
10.미래가 너무 막막해 (3)
11.남 실망시키는 거 은근 힘들다 (6)
12.어머니가 아싸면 딸도 아싸일 확률? (11)
13.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들어와서 의견좀 부탁할게 (4)
14.본인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병원에 꼭 가봐 (10)
15.. (1)
16.엠생 23살 미래가 너무 어둡다 (4)
17.. (4)
18.. (1)
19.반손절한 친구 생축 해줌? (11)
20.메세지 보는게 너무 두려워 (4)
1
2001.02.12
2023/02/24 16:34:41
ID : XzdPfO3Dz9f
0
군입대 전후로 가세가 기울었음
그래서 공부는 커녕 난 졸업식 전날에도 상하차가서 내 용돈벌이 하고 집가서 뻗어서 졸업식 담날 호다닥가서 앨범만 받아오는 비참한 삶이었음.
입대를 해서도 정신병이 있음을 확실하게 판정 받고, 사회성의 부재로 고생했지만 그래도 군대가 오히려 나았던 것 같아.
사회처럼 돈벌어야 된다, 미래를 설계 및 구상해야 된다 이런 압박이 없었어.
거기서 맘 다잡아서 운동 시작해서 몸도 만들고 규칙적으로 부지런하게 살고 참 좋았어
점점 전역날 다가오니까 심장 개쫄리더라고
"남들은 전역하면 "고생길 걷겠구나"싶은 마음은 안들어서 부럽다."
"고생길이 다가온다." 이렇게 말이야
그리고 전역하고 보니까 현실이 됐어
가세가 더 기울었어
2
이름없음
2023/02/24 16:40:01
ID : imIHxA45e2H
0
음...나도 대학 가자마자 가세가 기울었었어서 남일 같지 않다. 결국 제대하고 대학 자퇴하고 방통대학사를 2년에 걸쳐 땄어...그뒤론 그냥 닥치는대로 일하며 살아왔네...그 와중에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어. 나름 선방한 셈이지. 아버지 사업망하고 매해 1~2번씩 이사했고 점점 더 변방으로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해야했고 이삿짐도 안풀고 살기도 했어. 결국 엄니는 강화도에 작은 집을 얻으셨지...
3
이름없음
2023/02/24 16:42:44
ID : imIHxA45e2H
0
이어서...내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난 대부분의 내 행보는 최선이라 믿었지만 한 가지 후회되는 게 있다면 걍 날 불러주는 곳언 가서 계속 일하다보니 매번 신입으로 가야했고 3n살이 되도록 신입이야...스레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목표를 한 두개 정해서 쭈욱 그 업종에서 경험쌓으려 커리어를 쌓아가...그리고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최소의 생활비만 주거나 아예 독립해서 스레주의 생존에 집중하고 나중에 경제적 여력이 될 때 도와줘...힘내!
4
글쓴이
2023/02/24 16:45:41
ID : XzdPfO3Dz9f
0
존나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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