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학교는 몰라도 저는 과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년내내 받을 수업이고 맞춰서 취업도하고 스펙도 쌓는건데 처음부터 그렇게 안맞아버리면 나중에 정말 애매한 스펙으로 졸업할 가능성이커요.. 전과도 어렵다면 그냥 자퇴or휴학 과감하게 해버리시고 원하는 과에 다시 도전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저는 진로가 뚜렸했었는데 학교가 맘에안들어서 n수했다가 망했었는데.. 막상 대학교가니까 과가 잘 맞아서 괜찮았고 학교네임밸류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없어졌어요 !

수능성적이 원래 원하는학교 인문계열을 갈 수 있는 성적이었다면 반수해서 인문계쪽으로 입학 그거 아니면 기존대학에서 전과 혹은 복수전공을 추천함 특히 기존대학이 그래도 네임밸류가 있는 학교일경우에는 그게 훨씬 좋음 고등학교랑 관련된 과에 갔다고했는데 기초가 없다는건 신기하네 공고 공대쪽 잘 몰라서... 고등학교때도 전공? 공부 할만했고 공대 쪽에도 여전히 잘해보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한두학기 휴학하고 고등학교과정 수학과 과학 과목들 혼자 공부하는것도 ㅊㅊ 한가지 더 말해주자면 사실 인문계쪽은 그닥 돈이 안되기때문에 안좋은 대학들은 학과 폐지나 통폐합도 많이 됐고 커리큘럼에도 신뢰가 안가는 상황임 그리고 인문계도 은근 기초 없으면 힘들다 섣불리 자퇴는 하지 말고 첫학기는 아마 특별한사유 없으면 휴학이 안될텐데 공부 좀 놓는한이있더라도 이것저것 잘 생각해봐

실례가아니라면 지금 다니는 학교 티어가 어느정도인지랑 작년에 본 수능성적이 어느정도였는지 말해주면 좋을거같네

나는 1n학번 Y졸업생이야 하고자 하는게 확고한 계획이 있다면 대학은 큰 의미 없다고 봐 본인이 대학을 다니면서 학점도 안 나올거고 내가 생각한 미래랑 맞지않는다 싶으면 빠르게 자퇴하는거 추천 그게 아니면 휴학하고 알바하고 아니면 공장같은데 들어가서 돈 벌어봐 내가 흘린 땀으로 번 돈이 손에 쥐어지면 내 미래를 어떻게 그려갈지도 조금 쉬워지니까 물론 나도 전공이랑 전혀 다른일을 하고있어 동기들중에도 전공과 다른 직업 선택한 친구들도 꽤 있는편이고 도움이 되련지 모르겠지만 대학이 시간낭비다 생각들면 빠르게 다른거 찾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