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쪽 분들이랑 만나서 이야기하면 좀 어색해.. 걍 편하게 평소 친구처럼 이야기하면 될텐데 .. 나는 친구처럼 걍 대하려고 하는데 상대는 뭔가 기대하는게 있는거같아서 부담스럽고.. 뭔가 맨날 속으로 혼자 하던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니까 그런걸까… 헤녀 짝사랑할때는 내가 어차피 뭔짓을 해도 날 여자로 안보고 나 편하게 대하니까 나도 진짜 걍 편하게 이야기하고 편하게 대하고 하면서 혼자 만족하고 상처받고 편한데.. 역시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젤 어렵다는게 이런거 때문인건가..너네는 안그래..? 나만 그런가..
2이름없음2023/03/16 17:10:30ID : rtcla2rfaty
아 완전ㅇㅈ 이래도 불편하고 저래도 불편니깐 내가 문젠 거 같아서 미쳐버리겠다
3이름없음2023/03/16 20:24:31ID : K2MmHBeZeJT
난 연애 상대가 될 수 있어서 그런 것도 있어. 완전 친구 대 친구로 만난 거면 괜찮은데 애매한 지인 상태일 때 더 그런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