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가 아픈건 아니고... 이걸 말해도 될까 싶은데 좀 오래전에 외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얼마전에 외할아버지를 똑같이 닮으신 작은할아버지도 암이라고 하셔서ㅠㅠ 연락오기 4달전이었나 그때 한번 친척분들 뵀을때 뵀는데 그땐 건강하셨어...
4이름없음2023/03/14 19:28:19ID : FilBdRvbhf9
나도 갑상선암 외가 쪽으로 가족력 있는데 그냥 받아들이려고 그냥 암보험 들엇어 그냥 미래 의료 과학 기술이 발전되길 바라는 중이야,,ㅎㅎㅠ
+ 아 스레주 얘기가 아니고 친척분 얘긴건가?? 음 근데 현 상황에선 어떻게 할만한게 없는 것 같아보여 작은 할아버지시면 연세도 있으시니깐,,
5이름없음2023/03/14 19:28:45ID : nQq2E4LcMkk
연세가 있으셔서 예방하기 어렵지 않았었을까...? 싶은데
6이름없음2023/03/14 19:40:06ID : u60rhBvBak6
>>5 ... 너무 속상해ㅠ
7이름없음2023/03/14 19:43:17ID : hgkpO9BwIE0
관리를 열심히 했어도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을 조금 낮출 뿐이라서... 사실상 유전과 운이 다 결정함
8이름없음2023/03/14 19:50:48ID : nQq2E4LcMkk
>>6 4달 전만해도 건강하셨던 분이 갑자기 그렇게 편찮으셔서 속상하겠다..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될 수도 있지만.. 너무 속상해하지마
단편적으로만 알지만 아마 가족력인 것 같은데,,
레주가 축 처지는 거보다 만약 병원 면회할 수 있다면 그때 작은 할아버지분께 좋은 말 하고 기쁘게 해봐! 좋아하실 거야!!
9이름없음2023/03/14 19:51:04ID : LhvzValba67
음.. 유전으로 인한 발병을 막는건 어려운게 맞음 이건 ㄹㅇ
근데 일찍 발견해서 치료가 어려운것까지 맞는진 모르겠다
우리 집안 가족력은 심장질환인데 치료 잘 하면 괜찮은것같더라고
음...... 치료는 병의 종류와 의료기술에 달린 것 같음.. 유전보단
레주네 작은할아버지 쾌차하시길..
10이름없음2023/03/14 19:51:28ID : 3RClBbAZeK5
오 우리 외가는 당뇬데... 뭐 어쩌겠음
주의하면서 살고 애 안 낳는 거지
11이름없음2023/03/14 20:28:38ID : wq5bwq0mljx
일찍 발견하면 희귀병 아닌 이상 완치 확률 높아 대신 그 후에 몸 조리 진짜 잘해야해 재발 위험이 커서...
우리 할아버지도 암이 셨는데 3기 초기에 발견 했고 잘 완치하셨음!
3기 말기부턴 진짜 위험한거고 암은 몸 건강하다가 아파서 가면 말기라 건강검진 필수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