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견도 없이 약속 파토났는데, 화 내는게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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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정하는 과정에서 다 의욕없이 참여한거랑 레주없이 파토 결정낸거는 따로 봐야할거같긴해 둘다 짜증나긴하겠다.... 근데 딱 누구 잘못이라기도 뭐하고.... 화는 어떻게 냈는데?

>>3 1의 내용이랑 비슷하게 말했어. 학원떄문에 못 오는 거 이해하고, 약속 파토 난 이유도 알겠는데 왜 내 의견은 안 듣냐고, 답장이 없어도 기다릴 수는 있지 않았냐고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이야기 했어

>>4 딱 오버하지않게 잘 말한듯! 친구들이 잘 듣고 다음에는 안그러길 바래야겠네.. 혹시 반응이 안좋아??

>>5 엉 자꾸 내 탓+핑계만 대고 한명은 읽씹... 오히려 학원떄문에 못간다고 한 친구만 미안하다고 하더라

위의 학원 다니는 친구빼고 손절치고 다른 친구하고 놀아 잘못하고 있으면서 남탓하는 애랑 어울릴 필요없음 시간낭비임

>>6 애들이 참ㅋㅋㅋㅋ 철없다...... 잘 얘기하면 풀릴 문제 가지고 그럴거면 놀자고는 왜한건지ㅋㅋㅋㅠ 레주도 앞으로 관계에 소극적이어도 될거같아

손절해

>>1>>3>>7>>9 친구들이 안물어보고 안들은게 아니라 ㅋㅋ니가 말을 전혀 안했네 ㅋㅋㅋㅋㅋㅋ우리 어쩔래?어떻게할래? 라고 계속 물어봣는데 그게 이미 약속정한걸로 보이는거면 대체 어느식으로 의견을 물어봐야함?ㅋㅋㅋㅋ친구들은 전혀 잘못없음. (약속파토낸 애는 잘못맞고 나머지 2명 말하는거임)너가 저 두명한테 화낼 이유도 없음. 기분나쁘다 햇다면 오히려 레주의 실수지. 내가 물어보고싶은건 이미 출발하고 버정에서 카톡본게 본인이 A)10시 26분 경인 "ㅠㅠ많이늦게끝나?"보냈을때야? B)12시 29분 경인 "취소된거야?" 보냈을때야? C)13시 14분 경인 취소결정이 확실히 났을때, 즉 마지막사진 마지막문장 왔을때)야? A)였을 경우 A이전 대화를 보고나서, A)와 B)사이에 "나 이미 출발했고 버정이다, 혹은 버스탄다 그러니 그냥 오늘 만나자" 라고 의견표출을 했어야함. 이 시간때에는 애들이 의견 모집중이었고 이때 의견표출할 기회가 있었음. 그럼에도 본인이 본인상황설명과 의견표출을 안한거. 근데 애들한테 의견 안들어줘서 기분나쁘다고 화냈다? 안들어준거 X, 본인이 말을 안한거O, 팩트가 아닌것에 대한 부당한 화냄 ->레주잘못 B)였을 경우, B)와 C) 사이에도 의견 모집중이었음. 이때 만나지말자의 의견이 "우세"했던건 팩트임. 그러나 약속취소가 완전히 결정된 사항이 전혀 아님. 레주였으면 이 흐름을 보고 레주의 상황을 밝혔어야함. "에,,, 만나기가 좀 그런가? 근데 얘들아, 난 이미 준비 다하고 이제 버스타는데,, 그낭 만나면 안돼? 취소하는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라고. 애들 의견밝히고 있을때 레주는 뭐했음? 레주는 아무말 안하고 지켜보기만함. 설령 과반수로 약속 취소가 됐을수있으나 레주의 의견표출의 기회가 있었고 애들이 의견을 묻고있던 상황이었으니 레주가 친구들한테 레주 의견안들었다고 화내는건 옳지않음. 안들은게 아니라 본인이 말을 안한거임. 또한 약속변동우려가 있는데 A시간대에 카톡을봤음에도 A)->B)사이에 집에서 출발했다? 레주가 너무 성급했고 상황파악과 예측, 대처를 잘못한거임. 근데 이거에 대해서 화냈다? ->레주잘못. C) 였을경우, 애들이 만나기 싫어하는 느낌이 B였을때부터 팍팍 들었음. 이미 B 시간였을때부터 우세했던 의견임. 이런 상황에서 레주가 B)-> C)사이에 집에서 나와 출발해서 C시간대에 카톡을 봤다? 레주가 친구들의 의견을 개무시하고, 흐름 파악도 안하고, 의견표출도 안하고, 멋대로 출발함-> 버정 도착하고보니 약속취소가 완전히 결정됐음 -> 위에서 만날지말지 의견모집상황이었은데 A,B보낼동안 "그냥 만나자"고 단 한마디도 안했으며, 애들의견 무시하고 출발한건 오히려 레주가 친구들의 의견을 무시한꼴. 그런데 레주가 친구들한테 왜 내 의견 무시하냐고 화냈다? 본인행동의 모순의 모순임.->레주잘못. 결론) 의견 애들이 3번이상 물어봤고, 설령 나와 다른 입장이있었어도 의견표출할 기회가 수 없이 많았음. A,B,C 말할동안 의견을 내세웠어야지 ㅋㅋ 본인이 본인 상황과 의견을 말 안한것. 근데 본인 의견 안들어줬다고 화냈다? 100프로 레주잘못. 잘못이라기보다 타당하지 않았다라고 보는게 맞을듯.물론 약속 계획짤때 설렁설렁한건 레주가 100프로 서운할수있음 그건 인정.하지만 그 이외에것은 전혀. 실제로 나도 저런경험있었고 만나지말자의 의견이 있었음에도 이미 출발한 내 상황을 말하니 ㅇㅋ 쩔수없네 만나자하고 그날 놀았음. 레주 대처에 너무 많은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레주는 본인일이니 그렇더쳐도 다른 레더들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팩트에 기반해 볼필요가 있을듯. 이런일로 손절하면 오히려 레주가 이상한 꼴 되는거임.

약속당일날 한참 약속 미네마네 만날래 말래? 하고있는데 연락도 띄엄띄엄보고 이제야 카톡보나 싶었는데 본인 상황의견 말 안하고 또 사라지고 나중에서야 나보고 "왜 의견안들어주냐"고 화내고ㅋㅋ 이런데에 마치 "이미 출발해서 버정인데 애들이 내 상황, 의견 완전 묻지도 않고 무시하고 약속 파토냈으면서 잘못 인정도 안함" 이런식으로 생각한다?ㅋㅋㅋ참..

>>10 상황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았네. 나는 오전에 일이 있어서 다른지역에 있는 상황이였어. 거리가 좀 있어서, 볼 일 끝나자마자 그 지역에서 바로 출발할 생각이였어. 오전 일 때문에 카톡 못 읽는 것, 다른 지역에 있는 것은 애들도 알고있었고. 그래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동안 카톡 보고 취소된거야?를 보낸거고, 결정은 너희가 해 까지 읽었어. 마지막 문장을 버스정류장에서 읽은거야,. 그리고 난 위의 질문이 나한테 하는 질문이라기 보단 이미 정해놓고 질문하는 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취소 되었냐고 되물어 봤지. 그리고 마지막에 약속취소 결정된 거. 내가 카톡을 한시간, 삼십분 그정도 안 읽은 것도 아니야. 약속 취소도 딱 14분만에 결정난거야. 나는 그동안 약속을 취소할까 고민하고 있었어. 나 같으면 카톡을 안 읽으면 전화라도 했을거야. 짜장먹을까 짬뽕먹을까 그런거 정하는 것도 아니고, 약속이 통으로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이니깐. 약속취소 된 거 자체는 화나지 않아. 14분 동안 자기들끼리 약속취소하자 그러자 했던거에 화난거야. 그래서 학원다니는 친구한테는 화 안 냈어. 그래 내 잘못도 없진않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