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는 3년됐고 저한테 뭔가 항상 물었고, 질문도 많고 궁금해 하는것도 처음부터 많았고 그냥 얘는 이런게 특징이구나 싶을만큼 누구에게든? 친화력이 좋아보였어요. entp가 플러팅도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도 가볍게 많이 했어요 정말 아무일 아닌것 처럼.. 저희는 서로 읽씹 해도 상관 안하고 만나면 대화 잘통하고 연락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도 한번 불 붙으면 재밌어서 계속 하는 느낌? 으로 지냈는데
요즘 들어서 좀 점잖게 플러팅(?) 살짝 진지한가..? 싶을 정도로 대화를 한다고 해야하나.. 항상 장난식으로 하는 질문이나 쓰잘데기 없는 토론같은거 많이 했는데, 요즘은 대화를 하면 연애하고 싶다 하고 대화속에 욕하는 횟수도 줄고 너 꼬셔야지, 그래 열심히 해볼게, 끝까지 노력해볼게 하면서 긍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요 너 꼬셔야지 이런건 예전부터 비슷하게 했었는데.. 요즘 그냥 얘한테 심경의 변화가 온걸까요 아니면 저한테 감정이 생겨서 저렇게 말하는걸까요..? 제가 이런거 완전 젬병이라 김칫국 마시는걸수도 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진게 이상해서 질문해봐여.. 보통 entp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어떻게 대하나요..? 유형 같으면 뭔가 비슷할것 같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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