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ㅇㅇ 다 터놓고 결혼할 사이 아니면 굳이 말할 필요 없다 내 단점은 곧 약점이고 약점은 곧 단점임 그냥 위로해주고 곁에 있어주면 그만

어쩌긴 뭘 어떡함. 양쪽 집안 다 평범하진 않네. 너만 말 안하는 것도 기만인듯

결혼할 거 아니면 걍 얘기하지마. >>2 이 말이 진짜 다 맞음

맞아 결혼할거아니면 얘기하는거 비추.. 가정사 두개 합쳐논게 나랑 비슷하네..ㅎ 난 부모님 이혼하시고 조부모님 아래서 자랐고 엄마 아빠 다 새 가정 꾸림. 난 지금 결혼 한 상태인데 처음에는 말 안했다가 나중에 다 말했어. 결혼 할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면 얘기하고 아니면 그냥 굳이 말하지마.. 위에처럼 내 단점은 언젠가 약점이 될 수 있는거야. 그냥 가정사얘긴 피하는게 좋을듯

나도 안 하는 거 추천... 내 단점이나 약점이 될 수 있는 건 진짜 깊은 사이가 아닌 이상 연인한테든 친구한테든 얘기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

근데 뭐 가정사가 그렇게 중요한가 사람이 안정적이면 그만이지. 굳이 힘든 사정을 말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정사가 복잡하다고 기죽거나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