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리소설 소재로 떠올랐는데
만약에 엄마가 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없애려고 그냥 화장터에 맡기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듬.
화장 하기 전에 그런 서류같은거 다 내나?
2이름없음2023/05/24 20:11:49ID : Qsklbhak8ph
당연하지 사망했다는 의사 확인서 이런거 갖고와야할걸?
3이름없음2023/05/24 23:06:29ID : WlCqi60k2oF
>>2 오 그렇군 역시 소설은소설이군아^0^;
4이름없음2023/05/24 23:19:30ID : XBwHBgktxO3
화장터는 힘들지만 동물용 이동식 화장 차량은 괜찮아. 강에 빠트리면 아무리 잘 묶고 콘크리트로 굳혀도 종종 시체가 물에 떠밀려와서 소란스러워지잖아? 근데 화장 차량은 그런 것도 없고 이동식이다보니 편해.
단점이라면 차를 담당할 공범이 있어야한다는 거랑 동물을 화장할 용도로 만들어졌다보니 사람은 잘 안 들어가서 잘라야한다는 것 정도. 외에 자잘하게 신경써야할 것도 있겠지만 화장터처럼 입구컷 당하진 않으니까 유용하지.
5이름없음2023/05/24 23:52:40ID : y7Akmla4KY9
>>4 와 되게 잘 안다...
6이름없음2023/05/25 00:08:20ID : XBwHBgktxO3
>>5 필요해서 알아본 적이 한 번 있었거든... 그 때 당시엔 정보가 많이 없는 바람에 진땀 뺐던 기억이 나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