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 이름없음 2023/06/06 22:21:42 ID : 3U7xVbvjBth
나는 지금 24살이고 독립한 지 이제 4 개월 정도 됐어 원래 23살까지 엄마랑 같이 살다가 엄마의 가정폭력 때문에 아빠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얘긴데 아빠가 내가 자고 있을 때 몰래 옆에 누워서 내 허리 부분을 만친 채로 자기 성기쪽은 내 엉덩이쪽에 대고 발기해있었어 딸과 유년시절을 같이 안 보냈다고 해서 딸을 성적으로 볼 수가 있어? 요즘 이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쓰러져서 링겔 맞고 너무 힘드네
2 이름없음 2023/06/06 22:34:05 ID : yLhtctBvxCp
미친.............. ㄹㅇ 괴담판 있어야 할 이야기네 아니 나도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친족 성폭력 보면 피를 나눈 가족이 성적으로 보이나 싶다
3 이름없음 2023/06/06 22:46:21 ID : WrAjfPcmq7w
인류 설화를 보면 부녀근친이 흔하기는 함 근데 보통의 남매가 근친을 혐오하는 건 어릴 적부터 꾸준히 얼굴을 맞대면서 이성으로 안 보기 때문인데, 달리 생각하면 떨어져서 살다 만나면 근친을 할 수 있다는 소리임 실제로 서로 모르는 상태로 만났다가 보니 근친이고, 유년기 시절을 떨어져서 지내다 다시 만났는데 근친하는 경우는 의외로 흔함 고로 근친에 대한 거부감은 피보다 함께 지낸 세월이 만들어내는 듯
4 이름없음 2023/06/06 22:55:13 ID : 3U7xVbvjBth
나도 괴담판에 써도 되는지 모르갰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ㅋㅋㅋ 답글 스레들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의외로 친족성폭력이 제일 많다 하더라고 서로 마음이 맞아서 스킨쉽하는 근친 형태의 의미 말고 정말 일방적으로 성폭력당하는 건 정말 약자만이 당하는 거 아닌거 싶다
5 이름없음 2023/06/06 23:15:11 ID : JQty5e44Y9u
글쓴거 보니까 부모님이 이혼 아니면 별거한 거 같은데 아빠가 그 모양이라서 별거한걸로 의심되는데? 물론 가정폭력 휘두른 엄마도 정상은 아니고
6 이름없음 2023/06/06 23:27:36 ID : 3U7xVbvjBth
별거 이유는 순전히 엄마 잘못 맞아 고 1때까지 아빠랑 오빠랑 같이 살다가 엄마한테 간 거거든 그러다 23살 때 아빠한테 다시 온 거야 생걱해보니 내 인생 정말 기구한 듯 아빠랑 오빠랑 같이 살았을 때도 아빠만 없으면 오빠한테 쥐어터지고 욕먹고 ㅋㅋㅋ 심지어 오빠라는 새끼도 나 성추행한 적 있음 그리고 엄마한테 아빠 일 말한 적 있는데 나보고 망상하지 말라고 했던 사람이야 그사람은 ㅋㅋ
7 이름없음 2023/06/06 23:41:36 ID : E60ljz9eL9h
아니 미친거 아니야?? 자기 딸을 여자로 보고 성추행하는거 역겹다.. 가정 성폭력은 정말 이해할 수 없음 하루빨리 독립하길 바라..
8 이름없음 2023/06/07 20:39:35 ID : Gk07aoJTUY9
불가능한 건 아님. 다만 정말 그런 의도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만 알겠지. 발기 자체는 의도하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 생리적 현상이니까. 의심할만한 상황이니 주의해야하는 건 맞긴 함.
9 이름없음 2023/06/08 08:03:37 ID : 2JTVbBcHDy1
레주 진짜 힘들었겠다....
10 이름없음 2023/06/08 11:29:56 ID : XAi1a9wHvii
내용 보니까 예전에 봤던 글이 생각나네. . . 피를 나눈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유년 시절을 같이 보내지 않았으니 남자(아빠) 입장에서는 딸이 아니라 웬 성인여자가 집에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고.. 그때는 레주의 경우처럼 발기가 아니라 딸이 생물학적 아버지한테 ㄱㄱ 당한 일이었어 그때 처음 보고 너무 충격적이라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네
11 이름없음 2023/06/08 11:32:57 ID : XAi1a9wHvii
솔직히 말하자면 빨리 독립해서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자고있을때/몰래/허리를 만진채로 발기← . . . 너무 충격적이다 진짜. . 나였으면 가족이고 뭐고 신고해버렸을듯
12 이름없음 2023/06/08 15:51:36 ID : CqlAZfPa6Zj
놀랍게도 가능함...심지어 유년시절을 같이 안보냈다? 남으로보는거 더 쉬움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에도 나오잖음 근데 더 무서운건 아주 먼 훗날부터 이어져 내려왔다는거임 너무 위험하다 힘들겠지만 부모 다 손절하고 혼자 잘 먹고 잘 살자 동갑이라서 더 마음이 간다
13 이름없음 2023/06/08 15:54:25 ID : 1Cjcmsjcldu
귀신보다 이런게 더 무서움
14 이름없음 2023/06/08 16:17:01 ID : 7eY01hhy3Wj
아이 ssibal 역겨워서 진짜 독립해서 다행이다 진짜....

레스 작성
74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new 6754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1시간 전
66레스혹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절대로 어기면 안되는 규칙이나 금기사항 같은거 있어?new 4918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3시간 전
279레스2문장으로 괴담 만들기 (2)new 11236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3시간 전
98레스내 윗집에 이상한 사람이 살아new 2348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3시간 전
989레스원하는 소원을 적어보자new 20179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11시간 전
9레스진짜 유튜브 윤시원결혼했어??new 5236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12시간 전
4레스삭제할거임new 322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15시간 전
14레스광기의 사람들new 887 Hit
괴담이름 : 스토리텔러16시간 전
39레스이제는 더이상 겪을 일 없을 것 같아 기념삼아 올리는 글 922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23.09.21
8레스스레딕 오컬트 눈팅 레주가 남기는 팁..? 152 Hit
괴담이름 : ◆6ZeE61DAkmn23.09.21
622레스나무와 나무꾼이라는 책 알아? 29770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23.09.21
58레스[혐]어릴적에 코딱지 모으면 얼마나 모아질지 궁금했던적이 있어? 4239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23.09.21
165레스현직 무당은 아니지만 궁금한거 받는다 5067 Hit
괴담이름 : ◆Pa8o2ILbxyJ23.09.21
1레스화목한 집. 180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23.09.20
106레스심심한데 나폴리탄 괴담 쓸사람? 3774 Hit
괴담이름 : 이름없음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