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군데 예전에는 안 그랬다가 대입하면서 그런 경향이 좀 심해진거 같아..대학교도 떨어져서 좀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기도하고.
걔가 나한테 필요한 일이 있으면 톡 자주자주봐. 5분안에 확인해.
근데 내가 걔한테 톡하면 1-2시간은 기본이고 하루이상 안보기도 하고.. 그런데 인스타는 하고. 내가 걔한테 톡한게 걔 용건 끝난지 1시간도 안된 시점인데 지금 3시간? 넘게 안보고 있어...
이걸 터놓고 얘기하자니 애초에 톡을 안보는데 어쩌나 싶고, 전화 하자니 나도 걔도 시험기간이라 좀 그렇고. 난 얘 정말 아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 걔포함해서 판 단톡에서도 안읽씹, 읽씹함.. 진짜 서운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 면대면으로 말하는것도 내가 말재주가 없는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