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잘난거 잘하는거 1도 없어서 (5)
2.생신선물 추천 (6)
3.너넨 수학여행 방이랑 같이 다니는 것도 쌤들이 짰어? (6)
4.호의가 권리인줄 아는 거 느낌...(하소연 + 약간의 뒷담) (8)
5.1층아파트 (1)
6.여자친구끼리 놀고있는데 친구가 남친 불렀을때 (6)
7.성추행 가해자한테 시원하게 복수 할수 있는 방법 없나.. (10)
8.자격지심심한 친구랑 붙어다녔는데 내가 병든 것같음 (1)
9.감정 조절하는 법 좀 알려줘 (4)
10.종강이에 멍이 들었는데 (6)
11.덕질톡방에 자꾸 현생문제를 끌고오는 사람이 있어 (2)
12.. (1)
13.. (1)
14.손절한 친구한테 인스타 내려달라고 (2)
15.죽고싶은데 용기가 부족해서 유언이래도 써본다 (6)
16.반복되는 일상 탈출하고 싶다 (3)
17.. (1)
18.본명도 모르는 사람이 내 번호 알려달라하는데 줘도 될까요? (2)
19.얘들아 고민이 있는데 친구처럼 고민 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20)
20.전학왔는데 (3)
1
이름없음
2023/08/15 01:24:37
ID : VhxXxRxveLd
0
엄마 미안 근데 엄마도 나한테 미안해해
아빠랑 안방에서 하는 얘기 다들었어 근데 내가 이란선택을 한 이유는
그 대화 때문이 아니야 모자란 딸년 정신이 아픈가봐
몇년전의 그 기억에 갖혀 일상생활도 평범한 삶도 못 살게 된 나는 큰 불효 한번 저지르고 갑니다
엄마도 몸 안좋은데 미안해 엄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와
내가 지키고 있다가 일찍오면 엄마 쫒아버릴꺼야
내 흔적은 남기지말고 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밥도 꼭 챙겨먹어
좀 심심하니까 울 똥고양이랑도 친해지고
장례식은 싸게싸게 치뤄서 돈 덜들게 해 제사도 지내지마 돈들어
내 남친이 알게된다면 장례식에 찾아오지 못하게 해줘 정말 보기싫어
내 통장 비밀번호는 우리집 도어락 번호야 몇 푼 안되지만 이걸로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많이 사랑해 미안하고
2
이름없음
2023/08/15 01:37:04
ID : Wo6mHvg2L9a
0
정확히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울었을 거 같아 더 울어 펑펑 울고 조금이라도 덜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 그렇게 펑펑 울고 조금 가라앉은 기분으로 조금이라도 무언가가 해보는 건 어때 울다가 지쳐서 달을 바라보는 것도 꽤 괜찮고, 밖에 나서서 풀냄새 맡아 보는 것도 좋아 아주 작더라도 그런 소소한 것들로 아무생각 없이 시간 보내봐 그나마 덜 좆같을 거고 그 조그만게 더 더 늘어나서 그 상황도 어떻게든 풀려 있을거야 그니까 더 많이 더 소리내서 울어도 돼
3
이름없음
2023/08/15 01:37:31
ID : 2E2la5XzdU6
0
돈 들어가 너무 슬프다....하지만 그래도 죽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아. 너무 아까워. 지금 그 마음 만큼 죽음은 무조건 미뤄뒀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어디서 보기로는 죽음 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유언 쓰라고 하고 그거 들고 관으로 들어가서 10분 정도 뒤에 문 열어주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라. 여건이 된다면 거기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나와봐.
4
이름없음
2023/08/16 23:42:12
ID : Ns5TXs002tA
0
많이 고맙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하지만 둘 같이 따듯한 사람들 덕분에 조금은 더 살아보려고
5
이름없음
2023/08/16 23:53:15
ID : oLatwIMjii4
0
몇년전 그 기억이 뭐야
6
이름없음
2023/08/18 02:04:56
ID : rtilvbjtgZb
0
미안 구체적으론 말 못하겠는데 사람때문이야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호빠에서 일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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