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한부모 가정에 사는데 친구들한테 언제 밝히지 (6)
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90)
3.정신과 약물 치료에 관한 이야기와 궁금한 점들 (11)
4.고2 우울증약 (1)
5.ㅇ (8)
6.알바 처음 그만둬보는데 (6)
7.우리 집이 보수적인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봐줄래? (4)
8.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5)
9.나 대출받아서 집샀어 (10)
10.친구들한테 인스타 계정 없다고 거짓말 했는데 지금은 애들이랑 팔로워하고 싶어 (4)
11.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알바해 (3)
12.인문계 고졸 무스펙 백수 히키 진짜 죽어야할까 (3)
13.트위터한 이후로 정병생김 (4)
14.🗑🗑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02)
15.나는 키가 154야 (6)
16.사귄지1달찬데 남자애가 내집주소알려달래 (4)
17.친구들이랑 나랑 급이 너무 안 맞아 (4)
18.누가 제발 즐겨찾기 삭제하는 방법 좀 (2)
19.. (9)
20.질염 진짜 짜증나.. (2)
권리라고까지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지만 좀 당연시된 거 같더라
내가 알바하는데 대타를 정말 많이 해줬어 일하는 시간이 짧다 보니 돈 때문에 욕심나서 계속 대타해 줬어
힘들어도 불만 없이 계속했다? 근데 뭔가 나한테만 부탁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돈 때문에 했즤...
대타 부탁하는 것에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니깐ㅇㅇ...
근데 저번주엔 좀 빡치더라
쉬는 날인데 6시간 대타 부탁 받았어
내가 주말에 투잡 뛰어서 평일에 늦잠 자고 싶은데 참고 연달아 이틀 하루 대타 + 연장 근무까지 해준다 했거든
근데 쉬는 날에 대타 했던날 원래 6시간 까지였는데 늦는다고 1시간 더 해줄수 있냐길래 20분 남은 시계 보면서 계속 기다렸지만 에휴 하면서 했지ㅋㅋㅋ 이날 진짜 바빠서 엄청 힘들었거든...
근데 사장님이 5분 전에도 안 오는겨... 결국 오기로 한 시간 보다 2~3분쯤 뒤에 천~천히 걸어 오더라 터벅 터벅 느릿 느릿...
그 와중에도 난 주문 들어와서 일 하고 있었고
근데 교대 안 해주고 말 없이 화장실 가더라고... 늦어서 미안 하다는 사과도 없었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애매한테 마감까지 할래요 이러는데... 뭔가 화나더라
그날 따라 바빠서 진짜 딱 5분 앉아 쉬면서 재료 소진된 거 만들어 설거지해 재료 채우고 만들고 주문에 설거지 계속 반복했는데 총합 9시간 일 하라는거야
사장님이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 게 맞는데 혹시나 해서 애매한데 할래요? 밤에 약속 있어요? 이러는데 뭔가 사장님이 나한테 배려해서 하는 말이에요~ 이렇게 느껴지더라... 뉘앙스가 나 힘든 건 생각 안 해준다는 게ㅋㅋㅋ
현타 오더라고
오래 일 할 생각이였는데 8개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점점 현타와... 요즘...
나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재료 같은것도 유통기한 지났는데 방치 돼서 내가 거의다 치우고 만들어 놓고... 뭔가 내가 예민해지니깐 느끼는 착각도 있겠지만
저번주 일 때문에 뭔가 정이 확 떨어지더라
날씨 추워지면 내가 주말 풀로 오픈부터 마감 까지 하기로 했는데 뭔가 점점 더 할 마음이 없어지지만 내가 그만 못 두겠는게 이런 거 가지고 1년도 못 채우고 그만두면 다른 곳에선 어케 버티고 살까 철 들어야지 생각 들어서... 그만도 못 두겠더라
마감조는 한가하니깐 내가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당연한 것들을 사장님은 안 하니깐
사장님도 힘들겠지 투잡 하시는 거 같고 애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하니깐
근데 나도 내 개인사 일할때 포함 안 시키는데 생각 들면서 갑자기 일에 현타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두분이신데 한 분은 괜찮은데 한 분이.... 나랑 너무 안 맞네
나라면 대타를 안 할 것 같아.. 그리고 정도 떨어져서 아마 열심히 했었다면 그냥 적당히만 일할 듯… 근데 지금 레주 글 보니까 예전에 나 같아서 느끼는 건데 뭔가 다른 알바생보다 더 열심히 했었을 것 같아 거기서 나름 뿌듯함도 느끼고 아닐 수도 있지만… 진짜 돈 벌로 가는거지만 진심으로 알바했을 때 더 서럽더라
알바는 알바만큼만 일해야한다는거 이해 못했거든 알바든 아니든 일 하러 왔으면 뭐든 최선을 다해야지 시급만큼만 일한다 이런 말 싫어했는데
요즘은 뭔 말인지 알겠더라구... 열심히는 해야하지만 오바할필욘 없구나 생각들어
일 할때 꼼꼼하게 하는 거 좋아하고 조용한 날은 일 만들어서 하는 거 좋아했는데 이번에 미안함, 감사함도 없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뭔가 날 배려한다는듯이 마감 까지 하겠냐고 저녁에 약속 있냐고 물으니깐 진짜 현타오더라
마감 할줄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으니 저녁에 일 있을때 마다 나한테 부탁 하는데 이젠 그것도 정말 지치네ㅠㅠ 알바생들 땜빵 때울때 마다 나 부르는 느낌이라 돈 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는데 1년만 딱 채우고 나가려구ㅋㅋㅋㅋㅋㅋ
장사하면서 놀러가고 휴가가고 다 즐기려고 하니깐 결국 남이 있는 알바생만 힘들더라... 사장님 손 많이 안 타는 가게들 조심하라는 이유가 이것때문이였구나 싶네ㅎㅠ
사장님이 또 절대로 풀 타임 안 하려고 하니깐ㅋㅋㅋㅋㅋㅋ 맞아... 진심으로 일 하는 요즘 너무 서러워서 요즘 좀 덜 하려고 해 아님 내가 못 버틸 거 같아서ㅠㅠ
레스 달아줘서 고마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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