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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8/18 04:23:39 ID : Fg6mHB8789x
권리라고까지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지만 좀 당연시된 거 같더라 내가 알바하는데 대타를 정말 많이 해줬어 일하는 시간이 짧다 보니 돈 때문에 욕심나서 계속 대타해 줬어 힘들어도 불만 없이 계속했다? 근데 뭔가 나한테만 부탁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돈 때문에 했즤... 대타 부탁하는 것에 고마워하고 미안해 하니깐ㅇㅇ... 근데 저번주엔 좀 빡치더라 쉬는 날인데 6시간 대타 부탁 받았어 내가 주말에 투잡 뛰어서 평일에 늦잠 자고 싶은데 참고 연달아 이틀 하루 대타 + 연장 근무까지 해준다 했거든 근데 쉬는 날에 대타 했던날 원래 6시간 까지였는데 늦는다고 1시간 더 해줄수 있냐길래 20분 남은 시계 보면서 계속 기다렸지만 에휴 하면서 했지ㅋㅋㅋ 이날 진짜 바빠서 엄청 힘들었거든... 근데 사장님이 5분 전에도 안 오는겨... 결국 오기로 한 시간 보다 2~3분쯤 뒤에 천~천히 걸어 오더라 터벅 터벅 느릿 느릿... 그 와중에도 난 주문 들어와서 일 하고 있었고 근데 교대 안 해주고 말 없이 화장실 가더라고... 늦어서 미안 하다는 사과도 없었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애매한테 마감까지 할래요 이러는데... 뭔가 화나더라 그날 따라 바빠서 진짜 딱 5분 앉아 쉬면서 재료 소진된 거 만들어 설거지해 재료 채우고 만들고 주문에 설거지 계속 반복했는데 총합 9시간 일 하라는거야 사장님이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 게 맞는데 혹시나 해서 애매한데 할래요? 밤에 약속 있어요? 이러는데 뭔가 사장님이 나한테 배려해서 하는 말이에요~ 이렇게 느껴지더라... 뉘앙스가 나 힘든 건 생각 안 해준다는 게ㅋㅋㅋ 현타 오더라고 오래 일 할 생각이였는데 8개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점점 현타와... 요즘... 나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재료 같은것도 유통기한 지났는데 방치 돼서 내가 거의다 치우고 만들어 놓고... 뭔가 내가 예민해지니깐 느끼는 착각도 있겠지만 저번주 일 때문에 뭔가 정이 확 떨어지더라 날씨 추워지면 내가 주말 풀로 오픈부터 마감 까지 하기로 했는데 뭔가 점점 더 할 마음이 없어지지만 내가 그만 못 두겠는게 이런 거 가지고 1년도 못 채우고 그만두면 다른 곳에선 어케 버티고 살까 철 들어야지 생각 들어서... 그만도 못 두겠더라
2 이름없음 2023/08/18 04:35:03 ID : Fg6mHB8789x
마감조는 한가하니깐 내가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당연한 것들을 사장님은 안 하니깐 사장님도 힘들겠지 투잡 하시는 거 같고 애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하니깐 근데 나도 내 개인사 일할때 포함 안 시키는데 생각 들면서 갑자기 일에 현타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두분이신데 한 분은 괜찮은데 한 분이.... 나랑 너무 안 맞네
3 이름없음 2023/08/18 04:42:46 ID : Fg6mHB8789x
아 진짜 나 저날 거의 7시간 만에 화장실 갔어...ㅠㅠ
4 이름없음 2023/08/18 04:42:56 ID : Fg6mHB8789x
지금 생각해도 서럽네
5 이름없음 2023/08/18 04:51:12 ID : veNxQso2Fcl
나라면 대타를 안 할 것 같아.. 그리고 정도 떨어져서 아마 열심히 했었다면 그냥 적당히만 일할 듯… 근데 지금 레주 글 보니까 예전에 나 같아서 느끼는 건데 뭔가 다른 알바생보다 더 열심히 했었을 것 같아 거기서 나름 뿌듯함도 느끼고 아닐 수도 있지만… 진짜 돈 벌로 가는거지만 진심으로 알바했을 때 더 서럽더라
6 이름없음 2023/08/18 17:41:17 ID : wpO7hwFjwJX
>>5 알바는 알바만큼만 일해야한다는거 이해 못했거든 알바든 아니든 일 하러 왔으면 뭐든 최선을 다해야지 시급만큼만 일한다 이런 말 싫어했는데 요즘은 뭔 말인지 알겠더라구... 열심히는 해야하지만 오바할필욘 없구나 생각들어 일 할때 꼼꼼하게 하는 거 좋아하고 조용한 날은 일 만들어서 하는 거 좋아했는데 이번에 미안함, 감사함도 없고 당연하게 여기면서 뭔가 날 배려한다는듯이 마감 까지 하겠냐고 저녁에 약속 있냐고 물으니깐 진짜 현타오더라 마감 할줄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으니 저녁에 일 있을때 마다 나한테 부탁 하는데 이젠 그것도 정말 지치네ㅠㅠ 알바생들 땜빵 때울때 마다 나 부르는 느낌이라 돈 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는데 1년만 딱 채우고 나가려구ㅋㅋㅋㅋㅋㅋ 장사하면서 놀러가고 휴가가고 다 즐기려고 하니깐 결국 남이 있는 알바생만 힘들더라... 사장님 손 많이 안 타는 가게들 조심하라는 이유가 이것때문이였구나 싶네ㅎㅠ 사장님이 또 절대로 풀 타임 안 하려고 하니깐ㅋㅋㅋㅋㅋㅋ 맞아... 진심으로 일 하는 요즘 너무 서러워서 요즘 좀 덜 하려고 해 아님 내가 못 버틸 거 같아서ㅠㅠ 레스 달아줘서 고마웡ㅠㅠ
7 이름없음 2023/08/19 01:37:59 ID : apWrs09BwMp
➖ 삭제된 레스입니다
8 이름없음 2023/08/19 01:52:32 ID : Fg6mHB8789x
>>7 그만해라 여기저기 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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