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88)
2.ㅇ (8)
3.알바 처음 그만둬보는데 (6)
4.우리 집이 보수적인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봐줄래? (4)
5.내가 한부모 가정에 사는데 친구들한테 언제 밝히지 (5)
6.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5)
7.나 대출받아서 집샀어 (10)
8.친구들한테 인스타 계정 없다고 거짓말 했는데 지금은 애들이랑 팔로워하고 싶어 (4)
9.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알바해 (3)
10.인문계 고졸 무스펙 백수 히키 진짜 죽어야할까 (3)
11.트위터한 이후로 정병생김 (4)
12.🗑🗑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02)
13.나는 키가 154야 (6)
14.사귄지1달찬데 남자애가 내집주소알려달래 (4)
15.친구들이랑 나랑 급이 너무 안 맞아 (4)
16.누가 제발 즐겨찾기 삭제하는 방법 좀 (2)
17.. (9)
18.질염 진짜 짜증나.. (2)
19.재수하는중인데 슬럼프 어떡해야할까 (4)
20.경계선 지능장애+중증 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 (1)
친구 라고 생각하고 들어주면 고맙겠어.
고민은 같은 과 친구 중 하나가 너무 문제야
대화 하다 보면 떠보듯이 말을 하거든?
답정너 마냥 어떤 친구가 제일 좋냐는 등 다른 친구가 좋다고 하면 실망하고
몇 년 지기 친구가 제일 오래 됐냐는 등
자기가 좋냐 다른 친구가 좋냐고 물어보고
나 약점 잡고 싶은 건지 진짜 궁금한 지 모르겠지만 왕따 당해본 적 없냐고 집요하게 물어보더라?
원하는 거 안 들어주면 내 손 조물조물 거리듯이 꼬집고 그래
아프게 꼬집는 건 아니고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느낌…
예를 들어 상대방 원하는 거 들어줄 때 까지 어깨 흔들면서 재촉하는 행동 있잖아 그런 거..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내가 그래서 왜 자꾸 그러냐니까
나를 찐친으로 생각하고 정말로 좋아해서 그렇대
근데 궁금한 건 내 손 조물조물 거리는 건 왜 그럴까..?
소유욕 그런 건가?
부담스러우면 거리두고 친구라고 자기 원하는대로 행동해주길 원하고 상대방 배려없다 판단되면 손절이 나음 본인이 맞다고 몰아붙이면 붙였지 죽어도 본인 잘못이나 자잘한거 생각 안하려 하는 부류라고 봄
친구한테는 스레주가 제일 가깝고 또 좋은 사람인데 스레주는 그렇지 않을까봐 불안한 걸 자꾸 속으로만 생각 못하고 겉으로 티내는 거 같음. 말로서 관계에 확신을 받고싶은가봄
본인 스스려고 남의 인간관계 같은 걸 수시로 캐묻고 다니는게 눈치 보이니까 일종의 애교.. 비슷하게 손 쪼물쪼물 하는게 아닐까
너무 나를 좋아해서 그런 거 라기에는 너무 화나는 일화들이 있어.
걔가 자격증 학원을 다니는데 걔 도와줄 일이 있어서 걔네 학원 몇 번 갔었어
근데 걔가 학원쌤한테 내가 힘든 일 겪었던 거를 내 허락 없이 얘기를 하더라고
무슨 얘기 였냐면 내가 전 남친하고 헤어졌을 때 힘들어 했던 이야기.
근데 학원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 쌤 ㅅㅎ(내 이름)이가 한 달 전에 전 남친하고 헤어졌었는데 엄청 슬프게 울었어요 ’ 이러는 거야
솔직히 허락 이라고 말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만
이런거는 굳이 말해야 할까?
진짜 나를 친구라고 생각 한다면 말 조심할텐데…
그리고 엠비티아이하고 상관 없는 거지만 내가 E지만 조용한 E야
거의 i같은 E.
걔랑 엠비티아이 똑같은데 걔는 목소리도 크고 활발하고 주목 받는 거를 좋아하는데
난 누구한테 주목 받는 거를 싫어해
걔가 학교나 밖에서나 사람들이 많던 적던 노래 부르고 다니는 거를 좋아하더라고
이건 그냥 친구 입이 가벼운게 아닐까?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 같은데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서.. 해도 될 말인지 생각조차 안 해봤을듯
그래서 그런 지 옆에 친구가 있으면 꼭 갘이 부르고 싶은 지 같이 부르자고 강요하고 춤도 추자고 해.
한 번은 뉴진스의 어텐션 걔가 ’ 꿈에서 깨워주지 마 ‘ 하고
다음 파트는 내가 부르 라는 듯 주먹 쥐고 마이크 흉내 내며 내 입 쪽으로 가져다 대고 부르 라는 시늉을 하는 거야.
근데 난 주목 받는 거 싫어한다고 했잖아?
게다가 거기에 학교 사람들도 많았어서 내가 부끄러워서 싫다고 했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상대에게 불편하다 말해도 소용없으면 손절해 상대를 친구로 생각하고 계속 얼굴보며 지내는 시간들 다 소모되고 낭비만 될거야 자긴 힘든거 다 받아달라면서 남 불편하고 싫다는거 하면 그 친구가 이상한 사람인거지
그리고 나 보고 자신감 없어 보인다고 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할 거 냐고 하고
다른 친구 언급하면서 ‘ 너 ㅊㅇ이 처럼 당당하게 좀 다녀 봐 걔 봐 봐 얼마나 당당해 ’ 이러는데
난 나름대로 당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걔는 나한테 대놓고 ‘ 너 약해보여서 괴롭힘 당하기 딱 좋은 이미지야.
세상에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데 안 두렵냐?
너 왕따 안 당해본 게 신기해 나도 당했었는데 니가 안 당했다고? ’
이러더라
이 말 하고 또 그러더라
‘ 음… 우리 ㅇㅇ이 남동생한테 맞았던 것 때문에 기죽어서 그런가~~~? 얼마나 맞고 자란 거야 ‘ 이러는데,
근데 이거는 나 걱정 돼서 하는 말 이래…
참고로 남동생한테 맞고 자란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남동생이 4살 때 나 8살이었는데
어릴 때 나랑 싸우다가 주먹으로 내 코 때려서 쌍코피 났었다고 얘기 했던 거야
근데 쟤는 그거를 부풀려서 말한 거고.
알고 보니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걔네 집이 완전 조선시대 그 자체 라서
아버지가 걔랑 걔 친언니가 뭐 잘못하면 체벌할 때
회초리로 체벌 수준이 아니라 뺨 때리는 그런 체벌을 했었대.
지금도 잘못하면 그렇게 많이 맞는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친언니는 그 스트레스를 쟤한테 푸는 건지 아버지를 닮은 건지
친언니가 기분 안 좋으면 쟤를 때린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친언니 때문에 짜증난다고 자기 언니 욕 하고
저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거를 나한테 또 푸는 걸까
자기가 떳떳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걸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 남 무시하면서 회복하는 것 같은데. 스레주를 불쌍하게 여기는 듯한 언행도 보여. 동등하게 여기지도 않는 것 같고, 자기 부족한 걸 숨기려고 너를 같이 끼우는 느낌?
남의 선의나 호의가 자기한테는 폭력이 될 수도 있거든. 스레주는 저런 호의를 원하고 좋아해? 아니라면 천천히 손절하는 게 나을 듯해.
애정 결핍이야 그거 자꾸 확인 받으려고 하고 약점 알아내서라도 어떻게든 붙들고 싶어 하는 거잖아 자존감도 낮으니까 너 까내려서 자존감 채우고
이익 따지고 친구하는 거 아닌데 그래도 멘탈 깎아내리는 애랑은 친구 안 해야지 핑계 대면서 조금씩 거리 두는 게 좋아보여
애정결핍이면 집착하고 그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내 약점은 굳이 왜 건들이면서 까지 붙잡을까…?
자주 안 보는 친구면 멀리 하기 쉽지
같은 과라 맨날 마주쳐야 하고 2년제 지만 이제 1학년 1학기 지났는데
앞으로 걔랑 더 마주쳐야 하고 겹지인들 많은데
겹지인 많으면 어떻게 손절하는게 좋을 지 고민이야
또 2주 뒤면 개강인데 걔 볼 생각에 힘들고
난 그게 이해가 안 가
나는 행복한데 왜 자기가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지…
그래서 손절하고 싶은데 대학교는 반도 안 바꾸고 그래서 좋게 손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게 손절 칠 수 있을까?
난 손절 칠 때 반 바뀌거나 졸업하면 손절 쳤는데
얘랑은 하루 빨리 거리 두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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