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상에서 겉도는 느낌..? (4)
2.내가 미래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4)
3.이거 친구한테 화내도 되는거지? 손절할까? (2)
4.친목없는 스터디하는데 스터디장님이랑 친해지고 싶어 (2)
5.가난한 데 내가 너무 욕심 부리는 걸까? (10)
6.. (8)
7.. (2)
8.엄마 (5)
9.가족 (1)
10.제가 뭘 잘못했나요? (14)
11.생일 축하해주세요 (12)
12.친구들한테 부모님 수입 얘기하는 거 (자랑 X, 도움 받는 목적 O) (7)
13.ㅇ (29)
14.진짜 미친듯이 외로울때는 어떡해? (11)
15.20년도부터 (2)
16.하 우리 엄마 유부남 만남 (23)
17.. (1)
18.어떻하지 (2)
19.힘들다는 이유로 사진 찍기 싫다는 말이 이해 가? (12)
20.부모님이 이혼한 뒤로 엄마랑 연락 안했는데 (3)
1
이름없음
2023/09/03 01:18:49
ID : NwKY3yFfQnv
0
안녕 난 지방에서 살고 우리집은 34평에 3억정도 해 대출은 몇년전에 다갚았구 우리집 구성원은 엄마,아빠,나(중학생),여동생(초등학교 저학년),남동생(태어난지5개월) 이렇게 5명이야 우리집은...3년? 그전까지만해도 잘살았던거같아 근데 3년전에 아빠가 회사에서 잘리시고 400넘게 받으셨는 데 지금은 250약간 넘게 받으시게 되고 엄마는 아빠 잘리시고 일 시작하셨는 데 지금 육아휴직으로 쉬셔서 70? 정도 받으시고....3년전부터 가난해졌어 하지만 나는 용돈도 많이 받고싶고 옷도 많이 사고싶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싶단말이야...근데 엄마가 뭐 사고싶다고 하면 뭐 먹고싶다고하면 한숨쉬시면서 돈없어 00아.. 우리지금 빈털털이야..라고 하실때마다..막내동생만 안낳았으면 형편이 나았을 텐데....라는 철없는 생각도 하고...속상해서 울기도 해 나 너무 욕심부리는 걸까? .....막내동생이 너무 어려서 돈이없어서 여행도 못가고...친구들 다 제주도 여행가고 하는 데 우린 이번 여름에 한게 진짜 없어 ㅠ 남동생이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어떨땐 너무 미워...
2
이름없음
2023/09/03 01:25:06
ID : yY4IGr9iqjj
0
힘내 난 너 말 백프로 이해한다 진짜진심으로
3
이름없음
2023/09/03 06:16:15
ID : VcNBvzVf9eE
0
잘 살았다가 형편이 안 좋아지니까 더 아쉬움이 큰 듯. 게다가 그 상황에 동생까지 생겼으니...하지만 또 이게 지금까지 그런 부모님 덕에 그렇게 살았던 거고 형제 중에선 그나마 스레주가 제일 혜택을 제일 많이 받은 편일거야. 우선은 집안 사정, 형편 이해는 한다치고(집 대출 다 갚은게 진짜 부모님이 능력이 좋으셨던 듯) 다른 잘 사는 애들보단 앞으로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좀 싫은 얘기 같아도 방학 때 놀러가고 제주도 계획 세우는 집 별로 없어. 더 적게는 그 방학 활용 잘 해서 생기부 준비하거나 자기 부족한 부분 채워서 앞날 챙기는 애들도 그렇고. 암튼 부모님이 동생 낳은 거 그럴 형편이 아닌 거 같긴 해도 집 대출 다 갚았고 스레주와 둘째 어느정도 자랐고 어머님 육아휴직 받을 정도의 직장을 계신 것만 해도 그렇게 최악은 아니여서인 거 같아. 부모님도 그럴 수 있고 스레주도 그럴 수 있어.
4
이름없음
2023/09/03 06:22:55
ID : DBwMmMnRyFe
1
왜 사람들은 돈이 없는 애를 낳아서 자식을 상처입히는 걸까..
5
이름없음
2023/09/03 13:59:18
ID : nPdBgo41wtz
1
일단 가난수준까지 간 것 같진 않고 나중에 어른되어서 돈 많이 벌어서 여행 많이 다니자
6
이름없음
2023/09/03 14:16:31
ID : gmIJWjeGoJW
1
있다가 빼앗기면 그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니 스레주의 그 기분은 당연한 거지. 처음부터 없던 거라면 별 미련도 없을 텐데 말이야.
동생한테 화풀이하는 일만큼은 앞으로도 없으면 좋겠네. 형편 어려운데 자식을 낳은 부모 잘못이지 너희 자식들 잘못은 아니니까. 그리고 어렸을 때 받은 상처는 커서도 계속 기억하거든.
그래도 스레주 집이 전에 비해서 돈이 적은 거지 가난한 수준은 아냐. 집이 있고 부모님 직장도 아직 있고 빚도 없는 건 대단해. 진짜 가난한 사람들한테 그리 말하면 욕 뒤지게 먹을 수도 있으니 밖에선 조심해.
안타깝지만 성인이 되기 전까지 너 나름대로 용돈 관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 이미 바뀐 상황에 옛날 잘 살았던 시절만 그리워하면 나만 괴롭거든. 상황에 맞춰서 천천히 변화해 봐.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 것 같아?
7
이름없음
2023/09/04 11:32:54
ID : a3ClzWkk1jt
1
34평 3억짜리 대출없는것만 해도 가난한거 아니야.
아기낳고도 월세사는 사람 많고 대출 못갚은 사람 많아
그냥 너가 넉넉하다가 갑자기 조금 힘들어지니까 엄청 힘들다 느끼는듯..
부모님도 힘드실텐데 너가 좀만 이해해줘
참고로 난 중2때부터 알바해서 알아서 용돈안받고 벌어씀
8
이름없음
2023/09/04 17:21:54
ID : O5Vatvu4IGs
1
너보다 돈 없는 집에서 난 내가 보기엔 너도 무지 부럽지만 가난은 상대적인 거니까... 잘 살다 힘들어지면 특히 그렇지. 가난하다고 괴로워하면서 동생 미워해 봐야 네 손해니 좀만 참고 적응하면서 지내 봐. 성인 되면 알바 ㄱㄱ
9
이름없음
2023/09/04 17:49:46
ID : y7wGoFeMkk2
1
상황 자체는 마냥 가난한 것까진 아닌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당장 케어해야 할 애기가 하나 늘었다보니 그 늘어난 지출을 감당하려면 일시적으로야 좀 부족하게 느낄 수 있다고 봄
하지만 난 그것보다는 자녀 앞에서 돈 없다는 소리를 하는 게 좀 그렇다... 일단 생활에 있어 얼마나 큰 자유를 누릴 수 있느냐는 돈으로 결정되는 거니 지금 레주한테 금전적인 투자를 하기에 조금 버겁다는 상황 자체는 알아두는 게 좋겠지만 부모님께서 그걸 말하는 방식이 조금 잘못된 것 같음
일단 어쨌던 태어난 것이 죄는 아니니 동생을 미워하지는 말고... 솔직히 막 참으란 소리 하기에도 좀 그런 상황이긴 한데 의외로 세상에는 성인이 될 때까지 비행기를 타본 적조차 없는 케이스라던지 한달 용돈이 한자리수 단위를 벗어나본적이 없다던지 하는 등의 케이스가 상당히 존재하므로 걍 너도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하고 넘기는 거 추천함
10
이름없음
2023/09/04 17:58:45
ID : y7wGoFeMkk2
1
별개로 레주가 지금 불만을 갖는 부분이 기본적인 의식주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는 게 아니라 의식주 자체는 제대로 만족이 되지만 그래도 돈이 좀 더 있으면 더 맛있는 걸 먹고 더 예쁘고 좋은 옷을 입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데 그걸 누리지 못하는 거라 생각하거든
의외로 돈을 안 쓰거나 적게 쓰고도 이것저것 즐길 방법은 많으니 이렇게 해서 아낀 돈을 다른 곳에 쓰고 저렇게 해서 아낀 돈을 다른 데 쓰고 하는 식으로 알뜰하게 즐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봄
나는 고1 생일 지나고부터 헌혈 가능해진 뒤로 좋아하는 감독 영화 개봉한단 얘기 나오면 헌혈해서 영화 티켓 받았음 이러면 팝콘만 사거나 하면 돼서 개꿀이라
그렇게 해서 티켓값을 아낀 뒤 중고서점 들러서 만화책을 두권씩 샀던가... 암튼 레주 취미에 따라 다르지만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면 의외로 방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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