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추행 고소하고 왔어 (3)
2.인팁 짝남 조언좀ㅜㅜ (1)
3.🗑🗑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04)
4.부모님 임플란트 (2)
5.회피형 (2)
6.청약통장 해지해도 될까? (6)
7.🥕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503)
8.주기적으로 예전에 있었던 빡친 일이 떠오르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3)
9.. (5)
10.이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3)
11.몸이 고장나고 있는 것 같다 기록 (11)
12.말실수했는데 그냥 덮는게 좋겠지? (6)
13.친구 생일선물 (2)
14.보통 자기가 넣는 대학이랑 학과 (2)
15.가족한테 정 떨어질때 다들 어떻게 극복해?? (11)
16.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알바해 (4)
17.오늘 약속있는데 약속 취소하는게 좋을까? (7)
18.. (6)
19.사립여고 기숙사생인데 힘들다 (2)
20.나를 모함하는 친구 (1)
의외로 취미도 꿈도 딱히 없지만 무난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 많음. 나도 솔직히 그렇게 살면 심심하지 않나 싶은데 본인이 즐거우면 됐지 뭐. 근뎅 도덕적인거에 취해있고 열등감 심하고 이런건 평범한 사람이 아닌거같은데? 스레주가 말하는게 어떤 류의 사람인지 잘 모르겠음
취미도 꿈도 없지만 무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있다고?
이게 평균이라고? 내가 본 평균은 자신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이며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경험하는게 진리인줄 아는 사람들 뿐이던데?
약간 스레주 sns하는 친구들 많아? Sns 많이 하는 애들일수록 그런 성향 짙더라
무난무난하게 무념무상으로 사는 애들끼리 모이면 딱히 그런 거 안 느껴져
주변 사람 환멸나면 다른 사람들 조금씩 만나봐봐
아마 스레주 자체의 평범 기준이 높아서 그런 것 같다
스레주가 에서 말한 걸 넘어서야지 인간답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
사람이 나약하다는 걸 어느정도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
아니 네이트판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이 수면위로 떠올라서 적은거긴 한데평범한 기준 높은거 맞는 것 같에 기대이하의 사람은 사람 취급도 안해줌 왜 사람은 나이가 들면 표독스러워지는 걸까 네이트판 존나 역겹다
현실적인척하면서 나이도 먹은것들이 철학도 모르고 인생을 논하면서 누구말이 맞녜 혐오하는게 웃기고 불쾌
나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사람 평균 아이큐가 100이잖아
120인 사람이 있는만큼 80인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닫고
생각보다 평균이라는 게 낮다는 걸 깨달았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생각보다 흔하고,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조차 사실은 감정적이라는 걸 알게되고 나니까 오히려 맘이 편해지더라
그냥 도움될까봐 써봐
근데 나도 젊으니까 할수있는 생각이나 객기같음ㅋㅋ
나이들면 포용력과 관용이 넓어져야하고 사람같지도 않는 사람에게 인격적 대우조차해줘야한다는게 끔찍해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도 생기고
신체적 노화도 너무 싫다 내성격인
고독사각이라 스스로가 무서워 그전에
낭만 다 땡기고 갈 생각이지만 진짜로 청춘은 행복하게 보내고싶다
근데 모든사람을 어떻게 수치화로 판단해 행동으로 근거하기엔
너무 단편적인 모습인데
내가 좋은사람한정 이 모든걸 다 부정하고 흐르눈하면서 좋아하는 중이야ㅋㅋ 그냥 내가 싫은 사람은 저능아라구하면서 모순적이게 살아 아 근데 이렇게 단순하게 아이큐만 놓고 보면 언제 내가 열등한 존재로 나자신을 바라볼지 몰라 양면성이 존재해서 그런걸로 타인을 혐오하거 싶지 않더라
혐오라기에는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
아이큐가 낮다고 혐오하기보다는 그냥 선척적으로 실제로 그걸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
뭐랄까 내가 하는 말은
아이큐가 낮다=저능아
라는 게 아니라
실제로 철학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지능인 사람이 실존한다는 뜻이야
그걸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뜻
니가 말한 평균은 인터넷에서 본 사람들 평균인가? 오히려 인터넷엔 사회에 불만 많은 애들이 더 많을 텐데
멀리서 보기엔 몰개성한 사람처럼 보여도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면 그 사람 나름대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 좋아하는 것, 생각하는 것 다 다름. 그리고 뭐 꼭 거창한걸 목표로 살아야 하나? 들꽃이나 구름 같은 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건데. 다들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하고, 남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살면 좋기야 하겠지만 너무 이상적임. 금수저 엘리트가 청년 여러분 하고싶은거 다 도전하세요^^하는거같음. 인터넷 끊고 현실 사람들이랑 얘기를 많이 해 보삼...
아 그리고 사람들이랑 얘기했을때 진실성이 없다 이러는데 당연한거임 네가 인간관계는 자질구레한 거라며? 자신과의 관계를 자질구레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깊은 속마음을 말하겠음?
철학을 어떻게 이해를 못해? 철학은 삶 그자체를 말로 녹여낸 것에 불가한데 단순히 생각많은 사람이 지적인척 컨셉할려고 철학을 접하는게 아닌데 이해가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는거 아닐까
사람많이 안 접해봤긴해 결국 내가 오만한거라는 소리네? 나도 과롭다
능력치는 평균 그이하인데 생각수준은 뭐 실존 허무 염세 이런거나 하고 있으니까 결국 다 내결핍에서 온 방어기제라는 거네ㅋㅋ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 조차 감정인거 내가 항상 하던 생각인데 공감감ㅋㅋㅋ 이성이나 감정이나 어차피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에 불과하고, 인간도 뭐 그렇게 대단한 존재는 아님 지구상 생명체중에 가장 똑똑하지 근데 그뿐이야... 우리가 무슨 대단한 사명이 있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지구상에서 태어난것중에 제일 똑똑한게 인간이란걸 확신해?
눈에 안 보이는거면 없는거야? 우리는 항상 실체이면의 것을 보고 살아가는데 사실 모든 물건도 다 원자와 분자로 이루워져있잖아
이 세계가 진짜라고 믿냐? 사실 누군가의 꿈속아니고?
사람마다 삶이 다른 거고 철학은 그냥 그것에 대한 고찰 아님? 누군가에게 그런 이야기가 즐겁거나 쉽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그게 마냥 어렵거나 지루할 수도 있는 거지 그것도 일종의 관심분야 차이인 거라고 생각해
네가 지금 말한게 네 철학의 정의라면 모든 사람이 철학을 가지고 있고 관심이 있어
네가 다른 사람에게 철학도 모른다고 말했으니 너의 철학에 대한 기준도 실질적으로는 너무 높아...
실질적으로 네가 생각하는 철학=지능에 따라서 이해못한다고 생각해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방어기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함. 사회에선 인정받지 못하지만 철학이니 인간 실존이니 이런 글 읽으면 괜히 내가 똑똑해진 것 같고, 그런데 이런 똑똑한 나를 받아주지 않아? 이런 더러운 사회!!
”우리가 알고 있는 한“이라는걸 굳이 써야 알아들음? 세계가 꿈이니 시뮬레이션이니 하는 고민 나도 많이함. 그리고 그거 꽤 재밌지. 근데 그런 고민을 하는게 더 똑똑해서 그런 건 딱히 아님. 근데 넌 이 세계가 진짜인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평범한 남들이 자기를 억압하며 사는거라고는 어떻게 확신함?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철학이나 물리학 같은걸 공부하고 연구해서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생각만 하는 사람도 있지
뭐 어차피 다들 안 될 거 알면서도 욕심 좀 부리고 생각만 하고 불평할 때도 있잖아
스레주가 이상한 건 아니라 생각해
그냥 본인이 본인 생각에 갇혀서 힘들어보이길래 몇마디 더했을뿐이야
이리저리 생각 많이 하고 어느정도 자신만의 생각으로 편하게 됐으면 좋겠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우월감 느낀적은 없고
외롭고 고독함 이런생각을 이해받지도 못하고 혼자 동떨어져서 점점
고립되니까 감옥같다고 생각이들어
내가 타인의 의해 자극을 받고 내몸과 뇌가 반응하니까
단순하게 따지고 보면그래 결국 인간이 그걸 믿으면 거짓도 진실이되는거고 이 세계가 거짓이라고 가정하고 살아가면 진작에 ㅈㅅ했겠지 눈에 보이지 않는 모호함을 견뎌내는게 낫지않나 인간이 주어진 삶도 그리 길지도 않는데
말하는거 보니까 걍 새벽감성에 괜히 화나서 글썼나 본데 그럴 수 있음. 여기 사춘기 애들도 많고...
근데 너 뿐만 아니라 삶은 누구에게나 고독함. 지금 남들은 친구랑 가족이랑 실실 웃고 다니지만 그 사람들이 10년 20년 뒤에도 곁에 있을까? 죽거나 손절하거나 할 수 있는거임.
근데 반대로 그 사람들이 10년 20년 전에도 그렇게 친구가 많았을까? 10년 전에 왕따였던 학생이 커서 새 친구를 사귄 걸수도 있고, 이혼 후 모든 인간관계를 저버렸던 사람이 우연히 새 연인을 만나 결혼해서 잘 사는 걸수도 있음
네가 말했듯이 현실이 꿈이거나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음. 그러니까,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0에 무한히 가깝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임. 세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거든. 이건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유튜브에 물리학 교수가 양자역학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ㄹㅇ임.
근데 확통을 어제 배운 사람이라도, 세상이 시뮬레이션이거나, 70억 인구중에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거나 하는 확률 보다는 네가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주어진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더 실현 확률이 높다는 건 알 거임 하여튼 글이 길어졌는데 힘내길 바람 너무 힘들면 병원 추천
그렇네 사실 양자역학이나 물리로 본다면 우리모두 우주로 통합된 하나의 존재네 우열을 가린다는것도 그냥 전부 부질없고 의미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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