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9/15 22:44:46 ID : 5VcE1bcq5e7 0
안녕 나는 6학년이야 요즘 좀 욕심을 내면서 살고있어 그러다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사람들이 공부가 제일 쉬운거라고 그러잖아 그래서 그냥 쉬운거 하듯 하려 했고 그렇게 했어 근데 좀 막혀 새로운 걸 배우는데, 다른 애들은 이해를 하고 나는 못 해, 집중이 안 돼서 숙제를 못 하겠어 나한테 쉬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 더 게을러지고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나중에는 하루 종일 공부만 하면서 사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거지? 잠깐 기쁜 순간도 있었어 실력이 늘어가는게 보일 때지 근데 이제 그런 것도 모르겠어 지금 당장 버티기 힘든데 어떻게 기뻐? 곧 추석이잖아 그때까지라도 이대로 열심히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게 생활할 수 있어?
2 이름없음 2023/09/15 23:00:40 ID : 5gpe5dO9vzO 0
진로가 뭔데?공부 많이 중요한 직종이야?
3 이름없음 2023/09/15 23:01:24 ID : Gmmnu7algY6 0
6학년이면 걍 놀아라
4 이름없음 2023/09/15 23:09:55 ID : a02ramr9eIH 0
안뇽 레주! 일단 글 보니까 공부는 꽤 해온거 같은데 선행 같은거는 많이 나간 상태야? 그리구 학원 다니는지 안다니는지도 알려주라! 그럼 내가
안뇽 레주! 일단 글 보니까 공부는 꽤 해온거 같은데 선행 같은거는 많이 나간 상태야? 그리구 학원 다니는지 안다니는지도 알려주라! 그럼 내가 레주에게 맞는 공부법을 더 잘알여줄 수 있을거 같아서!ㅎㅎ 일단 난 아직 중2이긴 하지만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하는 동네에 살고 있어! 그래서 난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공부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레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일단 난 레주가 자신만의 공부스타일을 알아내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레주는 집중이 잘안되고 다른 친구들보다 집중이 안되는거 같아 고민이라고 했잖아? 근데 그건 당연한거야. 난 공부 잘하는 동네 살다보니 친구들 부모님은 다 막 의사시고 선생님이시고 이러다 보니 확실히 다른 애들에 비해 머리는 떨어져. 하지만 난 이곳에서 절대 뒤쳐지고 있지 않아. 왜냐면 끈기 있게 계속 했거든.공부는 확실히 머리가 중요허긴해.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공부를 누가 더 끈기있게 하느냐야. 난 내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했고 그 결과 다른 애들보다 꽤 빠른 위치에 있어. 난 학원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다니기 시작했고. 그리고 난 주위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조용한 새벽시간에 집중이 제일 잘되고 스카에 가거나 이어폰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하는게 제일 좋더라고. 아무래도 노래를 틀면 주위 소음이 안들리니까 말이야. 그리고 노래를 한국 노래는 안돼. 가사에 집중하게 되거든. 그래서 잔잔한 팝송 같은게 제일 좋고 클래식도 좋아. 이렇게 나처럼 너의 성격을 잘 생각해보고 주위가 산만하다 그러면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 조용한 도서관이나 스카에서 공부하는걸 추천할게. 또 너가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시간대에 공부가 가장 잘되는지 알 수 있을거야 그러면 그 시간을 위주로 공부하도록 스케줄을 조정해봐봐. 나 같은 경우는 학원이 없는 날엔 공부하다가 저녁 먹고 8시에 누워서 새벽 1시 반쯤에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해. 난 새벽 2시쯤부터가 공부가 가장 잘되는 시간대거든. 나처럼 이렇게 너만의 공부방법들을 하나둘씩 만들어가봐. 그럼 매우 유용할거야! 또 공부 실력이 다른 친구들은 느는데 자기는 안느는것 같아 고민이라고 했잖아! 그거는 내가 첨부해 놓은 사진을 봐봐. 두 사진을 보면 아마 이해될거야. 원래 공부는 서서히 늘어가. 나도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울 때가 있었어. 그래도 끈기있게 계속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팍팍 늘더라. 그리고 제자리인것 같아도 레주는 분명히 성장하고 있어. 그러미까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해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러다 보면 어느 순간 팍팍 성장하는 너늬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레주야 앞으로 힘든 일 되게 많을거야. 그래도 부디 힘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ㅎㅎ 화이팅!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5 이름없음 2023/09/15 23:10:44 ID : a04K2IE8nU3 0
공부가 젤 쉽다는 건 걍 그거임... 공부를 하는 거 자체가 쉽다는 게 아니라 공부를 선택했을 때 진로의 폭이 제일 넓고 걷기 쉽다는 거 학교 수업만이 공부인 것도 아니고 어느 쪽 진로를 택하든 그 관련 공부는 해야 하니까 니 나이면 걍 쉬엄쉬엄해라 뭣보다 걍 학업이 적성에 안 맞는 사람도 있음ㅇㅇ
6 이름없음 2023/09/15 23:19:32 ID : a02ramr9eIH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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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없음 2023/09/16 02:14:48 ID : s1bbeIILgnR 0
안녕 나는 고2야 내년되면 고3되는 인간이지. 사실 내 또래 애들은 정말 많이 갈려 잘하는 애들과 포기한 친구들로. 참고로 나는 공부를 그렇게 잘 하는 인간은 아니야.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으로서는 몇개 조언해주고 싶어. 일단 공부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실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우리는 방어기제로 그 기억을 최대한 안 하려고 하거든. 나도 중학생때 스트레스 굉장히 많이 받고 왜 나는 못할까라는 생각에 빠져서 살았어. 사람마다 템포가 좀 다를 수 있어. 나도 이해를 잘 못해서 풀면서 아직도 새로운게 많아. 그리고 공부는 나중에는 네가 어떤 학교를 가냐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끈기가 중요해. 그리고 공부가 제일 쉬운길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에서 약간 공부를 즐기는 마인드로 바꿨으면 좋겠어. 쉬운길인데 나만 못한다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도 예민한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거든. 그리고 좀 즐기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중상위권에 우리 학교에는 많이 분포하는 편이야. 배우는 것은 모르는 무언가를 알게 되는거고 세상에 대한 이해라고 나는 생각해. 그리고 이해의 속도는 사람마다 달라. 만약에 네가 학원 수업을 못 따라가겠다면 그냥 과외로 틀어도 좋다고 봐. 너무 그때부터 열심히 하려고 하지마. 물론 마인드는 좋지만 그게 강박이 된다면 좋을 수가 없거든. 사실 공부는 끝까지 하는게 중요해. 지금 우리 수업 상태를 보면 많은 애들이 자거나 수포자의 길을 걷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친구들도 많은데, 다들 그걸 힘들어하더라고. 난 개인적으로 네가 공부를 놓지 않을 정도로만 했으면 좋겠어. 1년 정도의 선행과 개념만 확실히 기억하는게 사실 제일 중요하거든. 모르겠으면 뇌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줘. 좀 쉰 다음에 보이는 건 생각보다 많거든.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다. 힘내!
8 이름없음 2023/09/16 10:15:57 ID : 5VcE1bcq5e7 0
진로는 딱히 없지만 먼저 공부부터 잘 해야 안 하는 것 보단 뭐든지 더 쉽게 될 것 같아 ㅋㅋ나도 그러고 싶어ㅜㅜ
9 이름없음 2023/09/16 10:16:15 ID : 5VcE1bcq5e7 0
먼저 긴 글 써줘서 고마워! 레스주는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네 남들 잠 잘 시간에 일어난다니 대단하고 조금 신기한 것 같다ㅎㅎ 나에게 학원이 없는 날은 일요일로 이 날은 교회만 가고 학원은 국어 영어과외 수학 과학이랑 속독 필라테스 다니고 있어. 과학 진도만 2학년 1학기 거 하고 있고 국어는 모르겠고 양어는 1, 2학년? 이랑 수학은 1학년 1학기 두 세 번째 하고 있어. 잠 자는 시간은 학원이 10시에 끝나는 날도 있어서 보통 2시 쯤에 자. 방학에는 아침에 평일 항상 도서관 가고 개학 하니까 가는 횟수는 확 줄었어. 내가 초딩이라 스카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내년에 가보려고! 그리고 이어폰 있으니까 딱히 시끄러워도 상관 없고 해서 카페도 가. 혹시 레스주 영등포구 근처 동네에 사는지 궁금하네 나도 공부 많이 하기로 유명한 동네에 사는데 다른 애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 걔네도 학원이 늦게 끝나서 2-3시쯤에 잔다는데 그럼 낮잠도 자야될 거 아냐. 나는 학원 하나 있는 날에 낮에 잤다가 저녁에 잤다가 밤에 잘 때가 있는데 나보다 더 공부 잘 히는 친구들 스케줄은 어떻게 짜는지 궁금해. 또 진도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빼면서 탄탄하게 쌓는지ㅋㅋ 흑흑 나도 공부 잘 하고 싶다ㅏ
10 이름없음 2023/09/16 10:16:31 ID : 5VcE1bcq5e7 0
엥 어른 되서 직업 정하고 사회생활 등 하는 것보다 공부가 낫다고 뜻도 말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네 근데 공부를 많이 안 하면 예체능 밖에 없는데 그림은 재능이 좀 있어도 창의력이 없고 연예인은 뭐 유별나게 노래 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체육은 내가 여자인지라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선택지가 공부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어..
11 이름없음 2023/09/16 10:32:07 ID : a04K2IE8nU3 0
그 의미도 없진 않을텐데 내가 여러 케이스를 보며 느낀 바로는 어떤 걸 진로로 택하든 공부를 해 두면 선택지가 늘어나고 대우받기 쉬운 건 확실함 지금 네 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를 못 했다는 게 꿈을 이루는 데 발목을 잡는 경우가 은근히 있거든 예를 들면 네가 얘기한 예체능 쪽도 진짜 그냥 재능, 실력만 보는 게 아니라 성적도 보는 대학이 꽤 있음 예전에 뭐더라 나도 입시가 예전이라 기억이 안 나는데 미대인데 실기를 안 보는 데도 있던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지 미대 가는데 그림을 안 그린다는게 근데 뭐 세상만사 자기 생각대로 되는 거 아니고... 난 조소 쪽으로 갔는데 정작 이것저것 알바 좀 하다가 어쩌면 지문 다 날아가게 점토 만지고 조각칼로 깎아대는것보다 이 쪽이 더 맞는 거 아닐까? 싶은 분야를 발견해서 그 쪽으로 다시 공부중임
12 이름없음 2023/09/16 10:52:37 ID : a02ramr9eIH 0
레주도 하는거 보니까 굉장히 열심히 사는 것 같당..! 나 위에 남긴 레주인데 일단 보니까 자신만의 공부법은 꽤 잡혀있는 것 같네. 아 그리고 수학은 지금 1학년 1학기 꺼 하고 있다고 했잖아? 그 1학년이라는게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내에는 고등 상,하 과정까지는 끝내놔야한다고 봐. 난 지금 중2인데 미적까지 다 끝내놨고 수학 상,하, 수 1은 2번 정도 반복을 한 상황이야. 영어는 잘하고 있는거 같긴한데.. 음 일단 난 영어단어 열심히 외우는거 진짜 추천할게! 영어는 진짜 단어가 생명이고 그래머는 기본적으로 탄탄허게 잡아두는게 좋아. 난 문법을 좋아하는 편이라 문법은 되게 잘아는 편이지만 장기기억이 안좋아서 단어 같은건 잘 못해.. 그게 내 한이야ㅠ 진짜 단어 중요하고 단어는 계속 반복해야돼! 또 과학은 솔직히 난 서뇅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다. 중학교 까지는 선행 없이 잘할 수 있는 정도라 괜찮은데 일단 난 고등학교 과정 선행은 중학교 내에 들어갈 예정이야. 그리고 2~3시쯤에 자는 거면 공부 시간은 괜찮다고 봐. 공부할 때는 핸드폰이나 패드 같은거들을 멀리 치워 놓눈걸 추천할게! 노래 같은건 멀리 있어도 블루투스로 들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노래는 여러 곡을 듣기 보다는 1곡만 반복해서 듣는게 난 갠적으로 더 집중이 잘되더라구! 그리고 스카도 내년부터 갈 예정이라는거 보니까 미래에 대한 계획도 좀 생각해놓은거 같네. 진짜 너는 잘할 수 밖에 없는 친구인 것 같아. 정말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레주는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다른 애들도 너랑 똑같이 살고 있을거야. 나는 중간에 5학년 때 공부 잘하는 동네로 이사온 타입인데 그 전 동네는 공부를 진짜 안하는 동네였어. 그래서 나도 처음 이 동네 왔을 땐 모두가 나보다 공부 잘하고 내가 뒤쳐지고 그럴까봐 겁났는데 아니더라구! 사람 사는거 다 똑같더라! ㅎㅎ 그러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당! 힘내 레주!! 그리고난 영등포에 살진 않아!ㅋㅋㅋ 난 경기도야
13 이름없음 2023/09/16 14:54:06 ID : SFbfVcJQoMq 0
난 그냥 공부가 재밌다/재미없다 이런건 생각안했고 걍 당연히 해야되는거라고 머리에 박혀있었어 그래서 그냥 하는게 힘들어도 어쩔 수 없지... 사실 하기 싫다거나 힘들다는 생각도 잘 안 했어 당연히 매일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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