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의사결정할 때
부모님 집이고 부모님 돈이니 부모님 마음대로 한다
야,
모두가 가족구성원이니 민주적으로 한다
야?
우리집은 중간에서 후자에 조금 더 가까운듯ㅎㅎㅎ
2이름없음2023/09/20 18:48:31ID : 0ts5RA5gktv
우리가 뭐 하자고 하면 들어주시지만 우리 형제들이 다 얌전하고 가만히 있어서 어쩌다보니 여행은 다 부모님 결정이고 외식도 3분의2는 부모님 결정인 듯. 근데 요즘 동생이 자퇴할 생각으로 집에만 있어서 외식도 한두명이 빠지긴 해
3이름없음2023/09/20 18:52:02ID : VgoY4GmoE4L
거의 후자
4이름없음2023/09/20 19:17:15ID : ty6o7tbfXwF
전자
애초에 나랑 동생 둘 다 딱히 본인 의사가 강하지도 않고 뭘 요구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에바다 싶은게 아니면 따르는 편임. 그래서 나도 동생도 7년 넘게 용돈 동결이라 가난하게 사는 중. 너무 부족해서 늘려달라 했는데 빠꾸먹고 걍 독립해서 돈 버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 그때 집안이랑 연 끊을 생각
5이름없음2023/09/20 20:01:04ID : 0mrarcMmMmM
전자였는데 고딩 쯤 한 번 뒤집어 엎고 후자로 바뀜
6이름없음2023/09/20 20:34:15ID : skq47BzcK3W
상황에 따라 다른듯
집안 규칙은 전자고 (그래봤자 성인 전까지 진한 화장 금지, 너무 늦게 집에 어는거 금지 이런거라 불만 없음 그리고 난 성인이 됐고ㅎㅎ) 여행이나 뭐 집안 가전 사는거 이런건 민주주의 외식이나 식사 종류 아님 돈(용돈은 안받고 달라고 할때마자 주심) 같은건 거의 내 뜻대로 하는 편이야
7이름없음2023/09/20 21:41:15ID : srumpVhupPh
전자... 울 집은 부모님이 곧 왕임...ㅋㅋㅋ
8이름없음2023/09/20 22:26:37ID : xXur9iqkq2H
부모님이 다 받아주셔서 거의 후잔데 결정적으로 난 돈내는건 부모님이니까 결정은 부모님맘대로해도된다고생각
9이름없음2023/09/20 22:29:14ID : RvimGoE7dPg
전자.
사실 해달란 거 다 해줘서 나나 동생이나 별로 의견이 없음
10이름없음2023/09/20 23:14:33ID : i5Ve1wmk63Q
전자
애초에 따로따로 지낸 기간이 너무 길어서 가족이 모일 일이 잘 없음+
엄마가 우리중에 제일j스러워서 걍 맡기면 된다는 믿음이 있음(나나 동생이 하면 꼭 나사가 빠지고 하고싶어하지도 않음...)
둘째가 말 안들어서 엄마랑 대판 싸우고 집안분위기 쿨돌때마다 씹창내는거 보고 그냥 엄마가 하자면 다 하는편 애초에 뭔가 주도적으로 하는게 없어서 엄마 따라서라도 뭔가 해야해...문화활동 같은거....
11이름없음2023/09/21 07:56:05ID : o5f9eGmlctA
전자... 특히 큰돈드는 여행같은건 내의견 반영절대안함
12이름없음2023/09/22 14:23:42ID : RyE67tilAZf
각자 알아서 삶...
딱히 의견 하나로 합쳐야 할 일이 잘 없어 애당초 다 따로 흩어져서 산 지 꽤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