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9/30 21:42:19 ID : 3Ru79eK7unB 0
스무살되고 엄청 힘들었거든 독립하고 당장 생활비 월세 벌려고 아르바이트 쉬지 않고 했고 일 하면서 분조장 사장, 변태 사장 별별 사람 다 만나고 술 마시고 성폭행도 당할뻔 하고 진짜 매일 울면서 다 행복해보이는데 왜 나만 이러냐 왜 세상이 나만 억까하냐 약한 소리는 다 했는데 생각해보면 일하는거 돈버는거 다들 힘든데 버티면서 일하는거 같아... 또 새로운 일 시작할땐 기대된다 해야되나 ㅋㅋ 아직까진 그런게 있어서 내가 그래도 그나마 긍정적이라 좋은 것 같음 가끔 손님들이 나 칭찬해주면 그 칭찬 하나로 하루 버티고 그런다 미래가 불안할때도 많은데 나같은 20대 적응 잘 못하는 사회초년생 있다면.. 위로나 응원 부탁해ㅠㅠ
2 이름없음 2023/10/01 01:12:15 ID : qjbhbu08i79 0
일단.. 내가 위로를 잘 못해줘ㅠㅠ 그치만 최선 다해서 말해보자면, 지금 스레주 너무 대단한 것 같아!!! 솔직히 그런 인생 쉽지 않잖아. 실재로 잘해내고 있든 못해내고 있든 상관 없이 지금그걸 버텨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칭찬 받아 마땅한걸 알아줬음 좋겠어. 또, tmi인데 너 글 보니까 내 친구가 떠오르더라. 내 친구는 외국인인데 부모님한테 버림받아서 어찌어찌 한국까지 왔다가 20살 초반에 집 나가서 대학비,생활비 전부 본인이 부담하면서 살아가거든. 지금 스레주 혼자서 버텨내느라 넘 고독하고 벅차고 힘들텐데, 넌 혼자가 아니야!! 작게나마 이 세상 어딘가엔 내 친구처럼 쓰니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있을꺼고 그 사람들은 스레주 마음 누구보다 잘 이해해줄꺼고 스레주 힘든거 충분히 알아줄꺼야. 지금도 너무 잘해내고 있으니까 포기하지만 말자!!! 화이팅!!!!
3 이름없음 2023/10/01 02:35:14 ID : 3Ru79eK7unB 0
헐...한두문장 적어줬어도 너무 고마웠을 것 같은데 넘 정성스럽게 적어줘서 감동 받았어... 너무너무 고마워!!! 덕분에 잠 잘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항상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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