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안형 애착유형이야...
상대방에게 심각할 정도로 의존하고, 의미부여를 많이 해
연락을 봤을까, 확인 했을까, 싶어서 카톡창을 수도 없이 들어가보고 의존~집착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해
직장인이라 하루종일 PC만 보고 있다보니 연락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 ㅠㅠ
연락할 사람이 없으면 소개팅 어플을 계속 뒤져보게 돼..
최근에 불안형 애착 유형과 닮아 있는 내 모습을 보고 많이 찾아봤어
남들이 보기엔 정말 힘들겠더라고... 그래서 극복해 보려고 해
지식인이나 그런 곳에 물어보면 늘 대답이 똑같아서 경험담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어!
약간의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이런 불안도 정신과에서 약 먹으면 괜찮아지는지 궁금해
생각 끊어내기, 자존감 높이기 이렇게 큰 항목 말고
어떤 식으로 생각을 끊어내는지, 어떤 방법으로 자존감을 높이는지 등등 알고 싶어
직접 겪은 경험담이 아니어도 괜찮아!
좋은 글이나 영상이 있다면 그런 것도 알려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