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신 나갈 거 같아서 혼잣말… (1)
2.동생과 엄마의 갈등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2)
3.이럴땐뭐라고답장해야돼? (2)
4.몇달동안 정신과 약물치료받다가 몸 부작용 심하게 왔음 (4)
5.내가 세계일주가 꿈인 20살 남잔데 (11)
6.카톡 (안)읽씹 (7)
7.에스크 (2)
8.. (4)
9.친구 손절하려는데 내가 단지 회피형이라 그런걸까 (3)
10.엄마가 청강대 반대하셔 (44)
11.누가 잘못했는지 판단 좀 ㅈㅂ 객관적으로 (9)
12.친구관계에 회의감 느끼는데 봐줄래? (8)
13.18살 두명이 뽀로로 보러 극장 가면..웃겨..? (20)
14.가족 중에 죽었으면 하는 사람 있어? (1)
15.김구라같은 아빠 둔 사람 부럽다 (2)
16.이 사람의 심리가 궁금하다..... (4)
17.대학생, 졸업생들 학벌 콤플렉스 있어? (13)
18.맨날 돈타령 하시는 부모님이 짜증나 (3)
19.아빠가 너무 쩝쩝대서 밥 같이먹기가 싫어 (4)
20.- (1)
1
이름없음
2023/12/17 21:48:44
ID : s8koKZdvilv
0
일단 동생은 나랑 치고박고 싸우는데 친한 편이고, 엄마랑은 뭐... 그럭저럭 지내는 편이야
근데 나는 그렇다 치고 동생이랑 엄마가 진짜 사이가 안 좋아 동생은 안그래도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데 개인사정에 돈쓰는 엄마를 겁내 무시하고 엄마는 자기 무시하고 짜증내는 동생을 자기도 모르게 차별대우해
이번에는 장학금 문제로 둘이 크게 싸웠는데, 원래 장학금은 엄마가 관리한단 말이야 나까지는 엄마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 신경도 안 썼는데, 이번에 동생이 자기 장학금을 엄마가 또 개인사정으로 쓴 걸 알게 된거야.
솔직히 이건 엄마가 동생의견도 안듣고 쓴게 잘못이긴 해 다자녀 장학금이어도 어쨋든 동생이 공부를 했으니까 그 기준 안에 든 거잖아
쨋든 그 이후로 쌓이던게 터졌나봐... 엄마랑 대화하는 걸 껄끄러워하고 그러더라고
이제 내가 하고픈 말은 그거야... 이 사이에서 도대체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나야...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고 기반도 없으니 해줄 수 잇는게 없는 것 같은데 둘 다 나한테 얘기하니까 중간에서 죽을거 같아...
동생을 생각하면 엄마한테 단호하게 말해야 할 것 같은데, 엄마도 분명 노력하고 있는게 이 상황이거든... 그리고 솔직히 말할 용기도 없어... (둘 다 애초에 내가 말해도 씨알도 안먹히더라)
그리고 나도 항상 그 둘이랑 사이가 좋은게 아니잖아... 아까도 한바탕 싸우고 지금 냉전 상태임.
도대체 내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니... 솔직히 이제 동생이나 엄마가 뭐라고 하면 기 다 빨리고 그간 스트레스 받은거 때문에 이젠 시시때때로 욱해,,, 방금도 욱해서 언성 높아지다 싸운거임...
안 그래도 요즘 스트레스 개받고 풀리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이 일까지 감당하려고 하니까 진짜 잠수타고 싶어...
다른 형제들은 뭐하나 싶고 왜 내가 장남 장녀도 아닌데 이걸 보고 있어야 하지 싶기도 하고 도망치고 싶고 미치기 일보직전이야... 밖에서 한창 바빠서 계속 못들어오다가 집들어오면 행복하지가 않고 심장이 답답해...
그렇다고 동생한테 손을 놓자니... 아빠도 다른 형제들도 바빠서 신경 못쓰고 엄마는 자길 차별하고 형편은 어려우니 자기가 먹고픈것도 먹지 못하고... 이 상황에서 소외감이나 원망 때문에 탈선할까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
그냥 시간이 지나고 독립하는게 답일까...?
2
이름없음
2023/12/17 22:04:09
ID : s8koKZdvilv
0
나도 울고싶다... 증ㅇ말... 내 모든 생활이 맘에 안들어 학교도 가정도 나도 근데 너무 많이 생각했고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 눈물도 안나 걍 허탈함... 공허하고... 이것만 아니면 도망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러다 내가 탈선하겠네... 탈선해서 집안 뒤집고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근데 나가도 갈 곳 없음... 친구도... 집도.... 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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