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8 17:18:53 ID : nwmk2nCi9zg 0
일단 친척 친군데 내가 걔 성적 관련해서 너무 실례되는 말을 해버렸는데 그게 벌써 6개월 전 일이야.. 그때 고 3 때 친척 가족끼리 놀러가서 밥도 먹고 놀게 되었는데, 동갑인 친척 친구랑 (성향이 반대라서 교류를 안해)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가까워졌거든. 그런데 이 친구가 공부 관련해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일진인 줄 알았는데 너무 괜찮은 친구인거야. 그러다가 이제 숙소에 들어와서 저녁을 같이 먹는 중에 삼촌께서 나한테 몇 등급이냐고, 혹시 00등급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내 등급보다 한참 밑인 등급 ㅠ) 더군다나 이때 대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서 그냥 '아.. 그 등급으로 대학갈 수 있어요.?? ㅎㅎ ' 이랬어. 그런데 삼촌이 걔한테 '야 ○○아 ㅋㅋㅋ ○○이는 대학 못가겠다 (잘은 기억 안나는데 이런 뉘앙스)' 이래버린거야 .. ㅠㅠ 아니 하 걔 성적인 줄 알았으면 그런 말 안했을텐데 ㅠㅠ 내가 진짜 인성 쓰레기같이 말한 거 아는데 ... 암튼 그래서 걔랑 완전 서먹해지고...... 사과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어색해질까봐 말도 못꺼내고 ... 그러면서 시간이 지났는데 오히려 지금 와서 사과하면 더 이상할까 .???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걔가 ' ? 무슨 일' 이래서 내가 또 설명하면 더 망할 것 같은데.. 그냥 말하지 말까.?? 이것 때문에 아직도 너무 눈치보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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